벌써 태국온지 1주일이 다되어가네요ㅎㅎ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ㅜㅜㅎ
어제는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방콕으로 이동하는데 교통편은 방콕행 시외버스! 10밧짜리 썽태우를 타고 가기위해 열심히 눈치싸움시작! 다행이 돌고래상까지는 잘 갔으나 돌고래상에서 내리고 버스터미널방향으로 가는 썽태우를 타기위해 길을 건너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왠걸 썽태우가 안보여요.. 헉 머지 하고 보니 다른길.... 땡볕에 30분을 무거운 캐리어끌고...ㅜㅜ
이후는 다행이 무사히 버스타고 지상철타고 방콕아속역근처 숙소까지 도착! 짐풀고 나니 배가고파 근처 식당을 찾아갔는데 헉 가격이.. 새우볶음밥 하나가 스몰 200밧 미디움 300밧 라지 500밧.. 허름해보여서 싼 로컬식당으로 보고 갔는데.. 일어설까 말까 종업원과 눈치싸움하다가.. 결국 콜라하나와 스몰 새우볶음밥을 시키고 또 열심히 태사랑 통해 아속역 근처 지도와 구경거리 맛집들 구경하면서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밥이 안나오네요? 물어보니 오더가 안들어간...ㅋㅋ 짐짓 화난척 먹은 콜라만 계산하고 가겠다 하니 종업원은 혼나고 나는 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삼키면서 화난척!ㅎㅎ 콜라값 20밧 계산하고 언능나와서 바로옆 터미널21 바로옆에 맥도날드잏는건물 지하에 푸드코트로 가서 해산물볶음면80밧 족발덮밥에 계란추가 60밧 망고쥬스 50밧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 아 배부르고 왠지 기분좋고 맛나고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복귀후 카오산 구경 고고! 오.... 우와...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고 길거리에서 전부 댄싱댄싱댄싱 ㅎㄷㄷㄷ 장난 아니네요ㅋㅋㅋ 아직 맨정신이라 한바퀴 구경후 길거리에서 맥주한병 싸게 후딱 흡입! 아.. 어느새 같이 미쳐날뛰고있네요ㅋㅋㅋ 눈만 마주치면 병맥주 쨘!ㅋㅋㅋ 열기가 장난아닙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파타야보다 훨씬 좋아요ㅋㅋㅋㅋㅋ 신나게 놀고 새벽에 오리선지국수 같은거 포차에서 먹고 복귀.. 오늘은 진짜 하루종일 잣어요ㅋㅋㅋㅋㅋ 여기도 많은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가 있으나 재미있게 풀 자신이 없어..패쓰ㅎ
오늘도 다들 즐거운밤 되세요!ㅎㅎ
아.. 앞에 저의글, 질문글 댓글 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ㅎ 일일이 댓글달기가.. 양해해주셔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