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노매너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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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노매너 경험담.

빅야드 23 1045
오늘 중국인들의 새치기 때문에
여행이 싫어진다는 글을 보고..

1.좀 지난 일이지만
수안나품 도착해서  입국심사 하는데
중국인들 러쉬에 입국장은 난리도아니었다
새치기는 기본이고 늘어선줄이 조금 짧다 싶으면
다른줄에서 줄바꾸기 한다 새치기는 기본이고..

밥 한그릇 먹고  택시 타야지 하며
매직푸드로 갔다
뽁음밥 한그릇 할려고 줄서있는데
갑자기 이십대 초반의 여리여리한 숙녀가
바로 내앞으로 새치기 할려고 들어온다.
뭐지? 하며 어깨로 막아서는데
이 아가씨 끝까지 밀고 들어온다.
눈치주며 밀리지 않으려고 어깨싸움을 하다가..
어지간히 배고프구나 싶어 어깨힘을 풀고 끼워주었다
자리를 확보한 그녀..
큰소리로 엄마 아빠를부른다..
졸지에 중국패밀리들이 몰려와 단체 새치기..
걍 벙쪘다.밥맛이 날리가 없었다

밥먹고 택시 승강장앞 흡연구역(지금은 없어졌지만)
담배 한대 태우는데
남루한 차림의 중국인 세명 익스큐즈미도 없이 불좀 달라더니
저거들끼리 고함치면서 담배 피우는데
 몸냄새  때문에  담배피우는게 고역이었는데
두넘이.. 캬악..퉤하며 누런 덩어리 가래를 바닥에 뱉고
담배 꽁초를 바닥에 불도 안끄고  던지고 물러난다..
옆에 있는 재떨이  용도를 모르는 듯.

입국 첫날 동시다발의 중국 관광객 패악질에
두려움을 느꼈다


2.지난주 씨푸드가 먹고싶어 파타야에있는 암폰으로갔다
요즘 중국 단체 팩키지들이 몰려와
돗데기 시장 같고 음식 동나기 일수라
피하는곳이지만 살아있는 새우 맘껏 먹고싶어
어쩔수 없이..

옆테이블 중국 투어객들인지 테이블세개 붙여
십여명이 함께 먹는 자리가 소란 스럽다
처음엔 고함지르기에 싸우나 싶었는데
갑자기 젊은여자가 엄마뻘되는  여자에게
소리 치더니 귀싸대기를 연타로 날린다
그러자..맞은여자 가족일거 같은 사내가
불구덩 숫불 화로들고 던질려다  뜨거워 여의치않자
구워둔 음식이며 찌크레기들 걍던진다
한마디로 상엎은거였다
수많은 손님들 대피하고 직원들 싸움말리고
전쟁도 그런 전쟁이..
옆테이블 나는 콜라 확 뒤집어썼다.

3.요즘 거의 매일 저녁후 센탄 마리나 설빙에 가서
인절미 미니빙수 한그릇 한다.
테라스에서 천천히 야시장구경도 하고
야외무대에서  연주하는 생음악 밴드  감상도하고
담배도 한대태우고 하면  시간 잘간다.
그런데..야시장 손님이  음식 사들고 그테라스 좌석에서
음식을 먹고 가다보니 테이블 마다
For customers  팻말을  비치 해놨다.
어저께  그테라스 좌석에 중국인 가족
열명정도가 진짜 잔치 음식 차린것 처럼
야시장음식전부 포장해와서 전을펼쳐 놓는데
직원이 나와서 양해를 구하고 안된다 하는것 같은데
실랑이 끝 딸랑 냉커피 한잔 시키고
계속  저녁을 먹는데..
진짜 그중 한놈의 목소리는  소음이더라
테라스에서 빙수 먹는데 짜증이 확..
밥을 엄청  먹고 나더니 
밑에내려가  야자열매를  댓통이나 들고오고..

결정적인것..다먹고나서
커피 시킨것에 대한 분풀인지
음식 쓰레기 테이블 위에  보란듯이
뿌려두고..야자열매 뚜껑엎어서 물 질질 나오도록
깽판치는거 보고혀를내 둘렸다

4.조금전 발 마사지 받다가 중간에 나왔다..
중국놈 두넘 맛사지를 받는건지 잡담하러 온건지..
그 정도가 심해 나가는 손님들 가게에 뭐라하고 나가고
마사지사는 좀조용해달라 부탁 하는데도 걍 쏼라 쏼라..
더 이상 앗사지를 받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두넘 꼬라보고는 나와 버렸다
23 Comments
빅야드 2018.08.01 02:27  
더 기가찬건 유흥업소에서의 행태입니다
아고고나 클럽에서 돈지랄 하는거 보면
뗏놈들 소리가 절로 나옴
천조국 2018.08.01 04:45  
와 ㅋㅋㅋ 글만 읽어도 열받네요. 어딜가나 중국인들은 민족성의 바닥을 보여주는듯...
빅야드 2018.08.02 01:41  
더하여..인도인들  그들도 쥑입니다요..ㅜㅜ
물에깃든달 2018.08.01 06:53  
=ㅁ=; 심각하군요... 전 다행인지 아직 못본듯 하긴 한데... 뭐 자주 나가지도 않으니까...ㅋㅋ
근데 가끔 퇴근하면서(직장이 서울시 번화가에 위치) 패키지 온 중국인들은 많이 봐요. 대체적으로 시끄럽긴 하더라구요...ㅋㅋ
빅야드 2018.08.02 01:43  
엥? 그렇게 자주 나가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구요??
설마...
음..이번에 나가면
찐한 경험 한번 해보시길 비나이다
물에깃든달 2018.08.02 08:32  
ㅡㅁ ㅡ자주못나가요ㅎㅎ그리고 저주를 하시다닛ㅠㅜ
빽태클 2018.08.01 06:53  
정말로 고생하셨네요...
저도 전에 중국인들에 대한 의견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수고 하셨읍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중국애들 근처도 안갑니다.
그런데 가끔씩 중국인들이 저에게 와서 뭘 자꾸 물어봅니다...ㅋㅋㅋ
그리고 어린백인 아이들(20세전후)도 매너는 꽝이죠...
중국인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점...ㅋㅋ
빅야드 2018.08.02 01:46  
요즘..  태국 곳곳  중국,인도관광객들로 넘쳐납니디.
그러나..매너는 집에두고들 오나봅니다
빅야드 2018.08.02 01:47  
꼬추..ㅋㅋ
[JUN] 2018.08.01 08:25  
중국서안을 시작으로 서쪽여행을 했는데 제가 그동안 가졌던 편견이 다 사라지더군요 중국 정말 깨끗하더군요 도시는 거짓말 좀 보태서 십미터마다 쓰레기통있고 쓰레기통마다 재떨이에 쓰레기통 주위에 청소 하시는 분 눈에 불을 켜고 쓰레기 버리는지 감시 합니다 치울려구요

구정이라 그런지 야시장등등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그닥 무질서 느낌 없고 그렇게 사람이 많아도 크게 시끄럽지도 않더군요

해외에 나가는 사람의 문제인듯요 한국도 태국에서 예전에 어글리 소리 많이 들었죠
빅야드 2018.08.02 01:48  
해외 나가면 누구나 들떠 오바액션 나온다에 동감 합니다.
클라리온 2018.08.01 11:26  
그 글을 작성했던 사림입니다...
희한하게도 제 경험상으로는 수완나폼공항은 중국인들의 세치기가 덜한데...
돈무앙공항은 유난히 심한 편입니다...
그나마도 출국장은 좀 나은편인데...
입국장은 아주 아수라장이죠...
세계인들에게 보여지는 중국인들의 행태를 일부라고 봐야할지 중국인들의 국민성이라
생각하고 중국인들은 다 그렇다고 봐야할지...
강희제 2018.08.01 13:11  
중국인들이 하는 극히 이기주의적 행동은 국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중국은 북방민족과 한족과의 전쟁의 역사이고, 한족끼리도 최근에도 군벌들의 전쟁 이후 국공분열에 따른 국공내전 등으로 일단 살고보자는 생각과 일단 내 뱃속에 넣고 보자 그리고 일단 나부터 하자는 생각이 DNA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냥이를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애완용이었는데도 여전히 맹수의 본능이 남아서 대소변을 가리면서 모래에 파묻고 식사 후 그루밍을 하는 등 맹수의 DNA가 남아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빅야드 2018.08.02 01:49  
아항~~그런 배경이?
강희제 2018.08.02 17:23  
깜따이님 새로이 원글로 답변합니다.
몽블라앙 2018.08.02 13:29  
무슨 식사중에 빰때리고 상을 엎는 일까지, , 콜라 봉변에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어랍쇼 2018.08.02 14:49  
공항에서 새치기 하고 떠들고 술먹고 난장판 벌인 중국인들한테
어떤 외국아저씨가 따끔하게 뭐라고 했는데...(중국어로)
'너는 짖어라' 였어요 ㅡㅡ 행동변화 1도 없었어요.
중국 사람들끼리 새치기 해놓고 지들끼리  뭐라뭐라 하면
그땐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거....
앨리즈맘 2018.08.03 22:45  
지들끼리 새치기ㅈ쌈나는거 중국애들 인도애들  ㅜㅜ
찔마리 2018.08.03 12:23  
정말... 윗분 말씀에 돈무앙공항... 하.... 정말 돈무앙공항에 애정이 많은데 중국사람들을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아니... 학교에서 줄서는거 안배우나?
하얀앙마님 2018.08.05 21:46  
저도 가끔 돈무앙으로 입국하는데..

가끔 욕이 입밖으로 나올뻔한적이 많습니다..

그냥 답이 없더라구요.. 당당한 세치기..
twoside 2018.08.07 15:17  
새치기에 시끄러움은 기본장착이군요 ㅎㅎ 물론 안그런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saejokim 2018.08.09 13:05  
가끔 진짜 스트레스 받을때 있는데 꿋꿋이 참고 있습니다. ㅠ 시끄러움과 당당함은 정말 노답이더라구요
아침레인 2018.08.11 13:14  
중국에서이긴 한데 장가계 근처 호텔.
아침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놀랐고 손가락으로 부페 음식 먹고 돌아다니는
거에 기겁해서 그냥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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