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여행은 물건너간듯 ㅠ
Binny
34
712
2018.07.28 16:05
어제에서 오늘 넘어오는 새벽에 저희집 남자랑 동네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서 주변 상인들께서 거두어주시는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엉겹결에 분양받았어요.
병원 가보니 일단 전염병은 없다고 하고. 집에 적응하면 하나하나 집고양이 퀘스트를 진행하려고요. 다음주에 국내여행, 11월에 해외여행이 잡혀있는데 벌써부터 고양이 호텔 알아보고 있습니다. 허허
늘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아깽이들 집사가 될 줄이야... 인생 모르는 일이군요.
저희 아깽이들 자랑하려고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
Ps. 참 지난번 왜 같은 지역 2번 이상 방문하는지 여쭤보는 글에 많은 댓글들 재밌게 보았습니다. 댓글이 후루루 달려서 답변달기 힘들 정도더군요.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ㅎㅎㅎㅎ
병원 가보니 일단 전염병은 없다고 하고. 집에 적응하면 하나하나 집고양이 퀘스트를 진행하려고요. 다음주에 국내여행, 11월에 해외여행이 잡혀있는데 벌써부터 고양이 호텔 알아보고 있습니다. 허허
늘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아깽이들 집사가 될 줄이야... 인생 모르는 일이군요.
저희 아깽이들 자랑하려고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
Ps. 참 지난번 왜 같은 지역 2번 이상 방문하는지 여쭤보는 글에 많은 댓글들 재밌게 보았습니다. 댓글이 후루루 달려서 답변달기 힘들 정도더군요.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