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공항을 이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공항으로 진입하려면 좌회전후 직진하면 공항청사가

보이는 동선입니다. 어제 외제차 1대가 300m정도의 구간을 전속력으로 달려서 국제선청사앞에

정차되어 있던 택시를 추돌해 택시기사분이 현재 의식이 없다고 하시는데 가해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인지..택시기사분과 그 가족분들은 정말 마른하늘의 청천벽력이지

않을까합니다.

가해자는 불구속이 아닌 꼭 구속수사가 되었으면 합니다.블랙박스 영상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공개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상적인 인간이라고는 볼 수 없는 듯 합니다.

태사랑회원님들도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항상 조심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보행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을 하시던 길을 건너든 좌우를 살피는 것은 권장이 아닌 필수인듯

합니다.

택시기사분 제발 무사히 깨어나셨으면 합니다. 제가 가해자(운전자)를 담당하는 판사라면 일체의

여지없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인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한국인의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어떤 나라가 있다고 하던데 매일 뉴스에서 강화해야한다 말아야 한다 떠들기만 할게 아니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이됩니다.

얼마전에 면허증 갱신을 하고 왔는데 제가 생각해도 허술하긴 하였습니다.

신청서와 수수료를 내고 시력검사등 그게 끝이였습니다..

국내에서든 여행지에서든 항상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