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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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도....

앙큼오시 17 434

결국은 대구는 안바꼇네요.

다른데는 다 신나하시는 분위기던데.....

별수 없지요. 그나마 %차이가 줄어든거에 조금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래도 대구보고 너무 머라하지는 마세요..

어차피 나이드신분들은 자식들은 버려도 그당은 못버리시는 분들입니다.

나이 좀더 적은 사람들이 열심히 바꾸자고 하고있으니

대구만 따로 독립해라 라던가 성지라던가.........

대구사는 민주당원은 개표결과 보다 상처받아서 술좀 마셧네요..

대구경북 거주하시는 안티새누리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17 Comments
물에깃든달 2018.06.14 11:38  
=ㅁ=... 죄송해요... 토닥토닥ㅜㅜ
빅야드 2018.06.14 11:39  
사실..제 생각에 민주당 후보가 너무 약했습니다.
분위기상으로는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민주당이 너무 일찍 포기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김부겸이가 재도전 했더라면
압도적으로 당선 되었을거란 생각과
대권 후보로 자리잡을 수도 있었을거 같고
대구가 바뀌면
경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건데...

하여튼 민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없어
줘도 못먹은 케이스 같습니다.
민주당이 왜이런 전략을 짰는지 아직도 아쉬움만..
울산울주 2018.06.14 12:32  
대구까지 이기면 되겠어요?
TK에서 이번에 좋은 역할 하셨어요

뭐든지 압승은 위험한 겁니다
물에깃든달 2018.06.14 12:58  
저도 이생각 했어요... 완전 다 민주당이라면... 그게 더 위험할것 같아서... 정말 최소한의 견제세력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요!!
빅야드 2018.06.14 13:24  
음ㄴ... 견제세력요??그럴 능력도 없을 뿐더러
지역 맹주에 만족하며
더더욱 꼴통짓할 당이 자한당 현재의 찌끄래기들입니다.

진짜 이번에 완전 몰락하여 새로운 보수세력이 탄생할 기회인데..
책임론만 운운하고 자기운신에만 몰두할 놈들입니다.
지역 맹주만 해도 아쉬울것 없으니까요,.

이번선거의 가장 큰 실수가
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가 얼마나 경쟁력 없었고
맹탕인지 아신다면
그런말하심 안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왜 그런 후보를 내세운건지
의문이 드는겁니다.
포기한것인지? 정치적 계산인건지..
앙큼오시 2018.06.14 13:29  
그렇치요.......
남은건 tk다 우리가 무너지면 빨갱이 세상이온다.우리가 남은 정의다를 외치겟지요..
tk가 안바뀔거라 생각하고 민주당쪽에서도 큰걸 안던진건 이번결과로 후회해야할겁니다 정말..........
내몰린 그들은 더 단결될거고 없어질리만무하겟죠..
민주당은 너무이겨서 내부에서 또 갈라질거 같고.......
왜 안바뀌냐 하시는분들 여기로 이사와서 투표좀 해달라고 부탁드리고싶어질떄가 가끔있네요..
화니텐 2018.06.15 14:36  
압승이 위험한건, 박정희, 전두환 같은 개놈들이 폭력으로 정권잡고 독재하는게 위험한거죠. 국민이 추대하고, 국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세력이 압승하는게 왜 위험합니까?
[JUN] 2018.06.14 12:26  
부산입니다 부산은 자한당이 2개구청장 당선된게 신기하단 분위기입니다 불과 4년전 싹쓸이 했는데 이번엔 완전 정반대입니다 대구 경북도 곧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부산이 이렇게 변할거라고 예상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빽태클 2018.06.14 12:52  
심한표현인지 몰겠지만 한마디 해봅니다.
보수의 가면을 쓰고 설치던 친일파에 일침을 가한 선거라고 봅니다.
말하자면 정말 깁니다만.
남한의 보수파에는 친일파와 부역자들이 너무 많이 숨어 있읍니다.
그런면에서는 대구.경북에 계신 순진한 어른들이 이용당하는거죠....
numero1 2018.06.14 23:14  
전에 구청장 하던 이재용씨 정도만 나왔어도 이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화니텐 2018.06.15 14:34  
엄청 바뀐거죠...민주당 후보가 나왔고, 무려 40%가까이 득표했는데.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독재자의 망령에서 벗어나는 날이...
이열리 2018.06.15 23:16  
대구 진짜 길 시원시원하고 모노레일도 고급지고..
녹지대도 참 많고....깨끗하고...
서울이남에서 문화예술공연도 엄청 많이 하고 펜텀을 끌어올때 학을 뗀 사람인데..경남 제1의 도시인데.....개인적으로 수도는 서울 제2의 수도는 대구라 생각하는 1인이에요... 대구 화이팅 수성구빼구.
참새하루 2018.06.16 08:49  
대구가 고향이라 죄송합니다
어디가서 고향이 어디라고 말도 못하는 심정ㅠㅠ
다음 세대에는 없어지겠지요
오뜨9 2018.06.27 09:09  
오 늦게 봤는데 참새하루님도? ㅎㅎ 하이 파이브 한번 해야 되겠네요. ^^
참새하루 2018.06.28 17:30  
오뜨님도?
대봉동이 고향이고
불로동에 선산이 있어서
추석때마다 내려갔습니다
친가 외가 모두 대구 구미 김천 의성 울산 부산쪽이라
자칭 경상도 진골이지요 ㅎㅎㅎ
그래도 지역화합 차원에서 전라도 신부를 얻었지요 ^^
Pornthita 2018.06.16 12:21  
많은 분들이 전국이 똑같은 색깔로 도배되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권도 100%가 되는 순간 권력독점 독재의 유혹을 뿌리칠 순 없어요.
글구 어릴적부터 지역감정에 대해 참 안좋게 생각했는데요. 전라도에서 대구로 이름만 바꿔 지역감정을 계승하는 것은 자제함이 옳겠지요.
Robbine 2018.06.19 21:37  
비자 받고 오라고 놀릴라 했는데 넘나 심각한 글이라 못그러겠네....(쭈굴쭈굴)

ㅌㄷㅌㄷ임
격차가 줄어든게 어디임. 힘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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