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대하는 나를 보면서
빽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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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07:20
게시판 글에 댓글을 달다가 생각나서 긁적여 봅니다
태국에 다닌지가 12년쯤 되었읍니다. 참고로 저는 73년생이고 태국만 12~13번 정도 다닌것 같네요.
처음에도 그랬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요즘은 갈수록 중국인 단체나 삼삼오오 다니는 중국인들에게 치여 다니는 저를 봅니다.
물론 호텔/대중교통/식당/길거리/쇼핑몰 등에서 느낍니다.ㅋㅋ
첫째.애들은 목소리 너무 크죠.
둘째.질서를 안지키죠..
셋째.매너가 꽝이죠...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눈치를 주다가 쪽수에 밀려서 제가 사라지게 되죠...
ㅋㅋ
여행이 2주이상 길어지게 되면 이쁘게 이발했던 머리도 조금은 덥수룩해집니다...
문제는 그때부터 중국애들이 하나씩와서는 말을 겁니다.
하루하루 갈수록.. 이제는 멀리서부터 저를 발견하고는 곧장와서 말을 겁니다
이런제가 미워집니다..
확..마!! 저리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