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펠라오님이 보내신 따끈따끈한^^ 택배가 왔어요~!
타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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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2:05
박스를 개봉하니..
수십개의 종이꽃에 둘러 싸여..농염하게 누워 있는 더덕주^^.
행여..파손될까,
뽁뽁이로 속옷 입혀..제 비치 타올로..둘둘이~둘둘이~
지금 막 작업을 마쳤습니다.
킁^ 킁킁^^킁킁킁^^^
그윽한 커피향이 삐져 나와 냄새를 맡았더니.
아이~젠장..
한양서 오는라 땀이 삐질~
푸켓 갈때까지..냉동실에 눕겠다지 뭐예요?...꼴을 떨길래..그러라고 했지여..뭐!
그런데...
자꾸..
트렁크에 눈이 가고..
입에 침이 고여요 ㅠㅠ.
신주단지 뫼시듯 안고 가야 할텐데...
제가 너무 무섭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