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가는 뱅기표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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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가는 뱅기표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ㅜㅜ

다람쥐 15 614

마님과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태국여행!
출발지가 LA 라 직항이 없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검색해봐도

막상 결제 할려고 하면 Sold Out 이라고 이상한 것을 권장하네요.

그것도 환승시간이 10시간 넘는 걸로......!

아무리 환승시간이 5시간 이하짜리로 체크 아웃 할려고 해도

그것은 없으니 이건 어때? 하고 표시 되는 것은

환승시간이 10시간 넘는 것들......!

 

최저가! 최저가! 외치면서 장난만 치는 사이트가 한둘이 아니네요.

 

최종 목적지가 치앙마이라서 

목적지를 '치앙마이' 로 변경후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방콕에 비해 2배 가까이 뜨고

뱅기도 대부분 중국 경유하는 것들이네요.

악명이 자자한 중국 공황 환승 더구나 10시간 이상 대기......

 

이건 아니다! 시퍼!

혹시 '싱가폴'?

그런데,

LAX <-> SIN 직항이 있는 것입니다.

가격도 LAX <-> BKK 의 반값! 우화~~~~~ 심봤다!

일단 booking 하고,

 

다시 싱가폴에서 치앙마이 가는 뱅기 찾는데

6월 12일이 빅 이벤트가 싱가폴에서 열리는 날이라 그런가

13일 치앙마이 가는 뱅기값이 평소보다 5배나 비싸네요.

그렇다고 담날 가기도 머한 것이 담날 뱅기값도 3배 정도여서,

열심히...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그냥, 싱가폴에서 3~4일 놀고, 치앙마이 갔다가 

올때는 바로 갈까? 했지만, 그러면 너무 힘들어서 디사 검색.......!
 

싱가폴에서 방콕 경유 치앙마이 가격이 직항보다 반값 이하라서

갈때는 1stop 올때는 non stop 으로 찾아서 결제했습니다.

 

이젠 치앙마이와 빠이 숙소와 멀 하고 놀지 공부할 시간입니다. ^^

 

% 참고

BKK 가는 뱅기값이 비쌀때

싱가폴 찍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야 방콕, 이나 치앙마이나, 푸켓가는 뱅기가 널려서 그럴 이유가 없겠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시는 분들은 위 방법이 괜찬은 것 같습니다.

 

15 Comments
앨리즈맘 2018.05.30 17:21  
타이항공 bbk  la 직항있었는데 없어진건가요 저는 탓엇는디요
은비 2018.05.30 17:53  
없어진지 몇년 됐습니다.
여사모 2018.05.30 19:23  
인천서 그거 타면 방콕에 11시반쯤 도착했었는데...
오전7시반인가 출발이라 꼭두 새벽에 택시밖에 탈게 없었죠
좋은 좌석은 덩치큰 미국인들이 미국서부터 앉아서 오구요
아쉽습니다 ㅋ ㅋ
다람쥐 2018.05.30 18:03  
타이항공
10여년전에 가장 장거리 코스인 뉴욕 직항있었는데 없어졌고요.
2년전에 LA 에서 서울 찍고 방콕 가는 것 없어졌어요.
제가 가끔 타던 것인데 항상 손님이 반도 없어서 거의 대부분 한칸씩 차지하고 편하게 다녔는데 없어져서 무척 서운하네요.
앨리즈맘 2018.05.30 18:55  
딱 십년이 흘렀군요  세월이란 ㅜㅜ 아

슬프네요
Alaskaak 2018.05.30 21:15  
저는 저가항공을 airasia 예약하고 공항가서 짐을 부치려고 하니 비행기티켓보다 돈을 더 내라고 해서
황당했던.........lax-sin 왕복비행기표를 얼마에 예약하셨는 지 궁금하에요
다람쥐 2018.05.31 08:18  
lax-bkk 의 딱 반값인
$780에 구입했어요.
엄청 싸죠^^
사색공간 2018.05.30 23:35  
방콕에서 치앙마이 왕복 비싸야 4만원선입니다.
일단 방콕으로 가신 후 치앙마이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비행시간이 기니 하루정도 방콕에서 쉬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람쥐 2018.05.31 08:20  
싱가폴에서 방콕 가는 것이 비써네요.
아마 회담 끝나고 출국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갈때는 님 말씀 처럼
방콕 찍고 치앙마이
올때는 직항으로 치앙마이 싱가폴 구매했어요.
이런이름 2018.05.31 10:02  
비행기표를 촉박하게 구하셨나보네요.

제가 유일하게 알고있는 비행기표를 좀 싸게 사는 방법은 시간여유(4개월이상)를 갖고 가격이 변동하는 추이를 지켜보다가 더이상 내려가기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항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예약하는 거지요.

국내선을 1년 2~3번은 이용하는데 이 방법이 항공사에서 프로모션한다고 보내주는 가격과 비교해봐도 비슷하거나 더 싸더군요. 아시아권 국가로 가는 국제선은 이용을 안해봐서 모르지만 역시 비슷할 걸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엑스피디아를 통해서 부분환불이 가능한 아시아나 일반석 항공권(10월)을 1인당 662달러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늘 가장 저렴하던 에바항공보다도 약간 더 싼 가격이였지요. 운항스케줄에 불편함이 좀 있기는 하지만 싸니까 용납이 되더군요.
다람쥐 2018.05.31 12:05  
네, 그제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여행 갈 때 없나 찾아서 급하게 한 것입니다. ^^
gotwins 2018.06.03 01:29  
대한항공타시면 괜찮을거 같은데 댄공은 해외출발이 저렴하게 나올때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아시아 발 인천경우 미국행은 80만원짜리도 있더라구요..
Pornthita 2018.06.04 23:31  
제 경우 대한항공은 갈때 올때 둘중 하나는 항상 자리가 많이 비어서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파카이 2018.06.06 09:23  
LA 현지 재미 동포입니다....와이프가 태국계 미국인이라서 매해 가는데...저희는 주로. EVA를 이용합니다....치앙마이도 EVA로 대만 찍고 가는게 괜찮아 보이던데....한번 찾아 보시죠....
다람쥐 2018.06.07 04:00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서서히 성수기가 가까워 졌는지,
EVA 도 $1,500 이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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