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낙뺀바우님을 향한 아줌마들의 열정적인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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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낙뺀바우님을 향한 아줌마들의 열정적인 팬사랑.

타이거지 20 759

앞서거니..뒷서거니..

까펠라오님의 잔잔한 사랑앞에..내가 졌소이다^^.

서열..세켄!!.

트렁크에서...

 

 

 

금쪽같은 내 일용할 양식..빨간딱지..이슬이 몽조리 빼고..

눈물이.한바가지..뚝뚝,

햇반도.하나 빼고..비빔컵밥도 하나빼고..고추참치도..하나 빼고..나가 계세요.

비냉?물냉?...물냉도 빠지세요..고쟁이 한개..양말한개..비키니차림으로..나이한비치를

휩쓸고 다니리..수영복도 나가 계세요..파라솔이 금값이래서..양산하나 챙겼는데..

너도 나가세요..눈물이..반바가지..뚝뚝.

울다가..

우린..서로..

"펀낙뺀바우님이 좋아 하시겠지요..?!".....케케케!!!

 

"이세상에 둘도 없는 까펠라오님 더덕주..배달갑니다~~~~!!"

공항에서..개코를 작동 시키시다..그윽한..더덕향기가 퍼지면..전 줄 아세욧~!! 

20 Comments
cafelao 2018.05.17 13:03  
1.8리터 펫트병 별로 안커요
그렇게 짐 많이 안빼셔도 될듯해요 ㅎㅎㅎ
타이거지 2018.05.17 14:32  
뭐라고라???
커피도 달달~~볶아 보내신다고라???
제가..인천에서..한다리 떤다는 막가팝니다~!!
여차하면~
수화물칸에 짐입해..더덕주..혼자서 몽땅 들이키고...음냐리~ ㅡ.ㅡ''
펀낙뻰바우 2018.05.17 14:19  
이런 사랑이 넘치는 누님들 같으니라구^--^

전생에 못받던 사랑을 태사랑에서 다 받는구먼요~~~


공항 출국장에 레드카펫 깔고 숀코네리 닮은 영감님과 소개팅이라도 주선해드려야할텐데 ㅠㅠ

가방이 무거우면 여행이 피곤한 법입니다.

부디 제발 플리즈...깃털처럼 가볍게 다녀가소서!!!
타이거지 2018.05.17 14:55  
넵!!
양손은 깃털처럼..가볍게^^.
호주머니는 두둑하게???!! ㅋ...알겠스므니다.
그나저나..숀코너리라...
드레스 코드는 빨강?..실파같은 어깨끈에..미니스커트로 할까? 롱스커트로할까??
아쒸~..
잡담하다..언제..이 콩을 다 까누..ㅜㅜ
왼손으로 비비고~오른손으로 비비고~
양손으로 후다닥~~~!!!
타이거지 2018.05.17 14:23  
샘도 억수로 나고..
분통이 터져서리~~~!!!
딸려도 한참..딸려..ㅜㅜ
모지방 딸리지..샤방샤방 분위기와 거지같은 분위기..뉘앙스 비교불가지..
넘은 지성미 좔좔~흐르는데..내는 깡통 분위기..
넘은..그 나인데도 에쑤라인..내는 개뼉따구 라인..
게다가..들이대는..선물도..끕이..달라 ㅠㅠ.
심마니가.."야~~~심봤다!!" 산삼 못지 않아 황금더덕이라 불리는 그..귀한 자연산더덕주를
진상하는데..거지는.."누룽지 좀 잡술라우???"..누룽지타령이나 하고 있고..ㅠㅠ
선물비교불가..더덕주만 받으시고..저는 개무시 당해..개무룩 푸켓여행이..에효~
제 귀중품을 빼는..액션이라도 취해야..눈이라도 마주쳐 주실까..시포서 ㅡ.ㅡ'
어랍쇼 2018.05.17 15:24  
대박.. 이번엔 또 푸켓 가시는 거예요??
라오님도 만나셨나보네요..
좋으셨겠다..ㅠㅠ

p.s :더덕주는 딜 하시고 반병씩, 쪼끔씩 나눠 주세요 ㅋㅋ
한번에 다 드리면 버려지는 수가 있음.
K. Sunny 2018.05.17 17:36  
언니도 조인? 6월? ㅋㅋㅋ
앨리즈맘 2018.05.17 18:26  
침샘자극 ㅡ거기에 안주는 써니님 냉장고 안에 이미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아니  진짜 군침입니다
K. Sunny 2018.05.18 10:45  
앗 어찌 아시고 ..... ㅎㅎㅎ
담주 월요일에 또 낚시 간다는데, 다음날이 마침 또 제가 쉬는 날이니 손님맞이를 위해 정성껏 손질해둬야겠어요 ㅋㅋ
타이거지 2018.05.18 04:29  
헐~
술이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나 봅니다~!
주당경..거지복음 2장 14절..
"한 방울의 술을 흘려 버릴시엔..불지옥에 떨어지리니.."
자연산황금더덕주는..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닐^리리야^^ 닐~리리~닐리리~맘보"
젓가락 두들기며..마시는 술판용이 아니예요~~~~"
산삼의효능을 낸다는 보약주로서..
"Show me love you~~~얼러리꼴러리^^ 밤샘작업용 ㅡ.ㅡ'
어랍쇼 2018.05.18 12:56  
술이 버려지는게 아니라...
타거님이 버려질 수 있다는...얘기였는뎁쇼?ㅎㅎ
몇번 버려져봐서 압니다 ㅡㅡ
펀낙뻰바우 2018.05.18 14:04  
ㅋㅋ 아놔!!!

담에 오면 양손발 마그넷으로 냉장고에 붙여 놓고 그앞에서 써니님 부부와 남프릭꿍씨얍에 새우 구워 먹는 형벌을 내리겠음요.
타이거지 2018.05.18 16:17  
헐~.
how to live..필살기 신공의 가르침을 몰라 뵙고..ㅜㅜ
머리를 쥐어 박습니다..아~놔~ ㅠㅠ
쏭추몽킁 2018.05.17 20:07  
타이거지님 다시 가시는가요
이번엔 얼마나 계시다 오실려나요..^^
사진 자주 올랴 주세요..ㅎㅎ
부러ㅂ습니다...힝
타이거지 2018.05.18 04:58  
반갑습니다^^.
네..이번 일정은..좀 짧습니다...23일.
혼자가서..못 올려요 ㅠㅠ.
길치..기계치..먹치..ㅠㅠ.
부러워마세요..수양이 부족해..칩거면해수행 갑니다..
그에 앞서..염장의끝판대왕마마..야물딱의 대표주자 써니푸켓..펀낙님의여행기에
필 받아..원터치 오로메릭 텐트생할 하시며..북부원정 정복기를 해 내신 송천동님과
배움의주법..강의를 듣고자 합니다...내려 오세요.~~~~.
라와이..야누이..라이한..프롬텝곶..석양이 예술이라네요..
송천동 2018.05.18 18:04  
더덕주가 모자라면 어떤술로 대체해야하나?????
걱정입니다...ㅎㅎ
타이거지 2018.05.19 04:29  
ㅎㅎㅎ.
벌써 더덕주에 침 바르고 계시는군요~!
걱정 붙들어 매세욧!!!
푸켓전역에 흩어져 있는 세웬,빅씨,마크로,로터스,오션플라자,센탄,장실론
음식점,구멍가게까지..싹슬이 해다 드릴께여~~~.
아이 젠장~.
빈 넝마에 가진거라곤 허세뿐일세 ㅡ.ㅡ'
적도 2018.05.18 14:13  
타이거님 또 나가시는군요^^
펀낙님을 잡고 늘어지셨고
푸념을 하시는듯 하지만
일단 염장성 글로 보여집니다
즐건운 여행 되시고 건강하시길....^^
타이거지 2018.05.18 16:34  
반갑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듯 한데..
빠따야에서..푸켓타운으로..자리를 한번 옮기시지요~.
팀버 헛도 좋치만.."재즈 앤 블르스 팝" 이 흐르는 비빔밥인가? 비밥인가..
요즘 아주~핫하답니다^^..베사메무쵸..호텔캘리포니아..리퀘스트 함하죠 ㅡ.ㅡ''
적도 2018.05.19 08:05  
ㅋㅋ 파타야가 제겐 편해요
푸켓은 1996년도인가 처음 가본 후론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전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재즈와 블루스 음악은 귀와 뇌에서 거부를 해요
클래식 음악도 좋아하고 팝음악 다 좋아하는데요  재즈와 블루스는 넘사벽입니다.
 내년 초엔 파타야에 머무르다 빡세 한번 보려는 중입니다.
 님들 모임을 가지신 발자취를 제가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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