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매트리스의 홑이불,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호텔 매트리스의 홑이불,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요술왕자 28 714 2018.05.13 17:00

호텔 침대에 껴있는 이불, 빼 말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81719

저는 뺍니다.

28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5.13 17:23

저도 무조건 뺍니다...생각만해도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저는 홑이불 빼고 왼쪽으로 누워서 무릎 사이에 쿠션 받치고 자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이런이름 2018.05.13 17:29

갑갑하고 불편해서 빼놓습니다. 혼자서 반듯한 자세로 뒤척임없이 잔다면 모를까 뒤척이는 잠버릇이 있거나 2명이 잘 때는 빼놔야 할 듯 합니다.

숙박업을 하는 분께 물어본 일이 있는데 끼워넣지않으면 겉이불을 들출 때 탑시트가 움직여서 모양이 흩트러지고 그러면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에 '미관상'의 이유로 끼워넣는다고 하더군요.

쏭추몽킁 2018.05.13 18:49

저는 절대 안 뻽니다. 옆에도 잘 안빼구요
저거라고 잡아 주고 있어야 술 마시고 헤메고 자도 밑으로 안 굴러셔요.
운신의 폭이 있을만큼 살짝만 빼 놓고 잡니다..ㅎ

ahnyb 2018.05.13 18:56

저는 무조건 뺴요. 걸리적 거리기만 하고...그닥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고구마 2018.05.13 19:21

안빼면.... 자다가 다리에 혈액순환 안되면서 마비올거 같아요.

냥냥 2018.05.13 19:30

저도 뺍니다. 내가 편한게 최고지요. ㅎ

물에깃든달 2018.05.13 19:35

헉 저는 저 이블이 주는 은근한 압박감을 즐기는데=ㅅ=ㅋㅋ 안빼는파!!

클래식s 2018.05.13 23:06

저랑 같은 분은 안계시군요. 안빼고 그위에서 자는데요.

타미엄마 2018.05.14 11:02

안빼고 그 위에서 자면 안 추우신가요???
그렇게 주무시면 담날 배 아픈디..

클래식s 2018.05.14 15:54

여름에는 이불 없이 잡니다.

타이거지 2018.05.14 06:50

저도 뺍니다.
빼는파.
갑갑하고..답답하고..영%@#$

cafelao 2018.05.14 09:05

저도 빼요
안빼면 결박당한 느낌이라서요

K. Sunny 2018.05.18 11:12

결박ㅋㅋㅋ

참이슬이참 2018.05.14 15:10

저도빼요 ㅋㅋ안빼면 뭔가 답답한느낌 ㅋㅋ엉덩이에 땀이 찼는데 빤스가 쨍겨서 어찌 처리못하는 기분이랄까요??ㅋ

다람쥐 2018.05.14 16:08

나만 그런게 아니네요~~~ ㅋㅋㅋ

어랍쇼 2018.05.14 17:33

안빼고 자면 꼭 악몽 꾸더라구요.

필리핀 2018.05.15 08:05

저는 호텔에 못 자봐서...ㅠㅠ

부러워요ㅠㅠㅠ

펀낙뻰바우 2018.05.15 15:43

앗!!! 필리핀님...넘 오랜만에 행차십니다.ㅠㅠ

바쁘시더라도 자주 다녀가세요~~~

queenst 2018.05.15 19:00

필리핀님... 뉴시암2도 홑이불 있답니다 ㅋㅋ 전 그 외 숙소는 거의 전무해서 ㅋㅋㅋ

요술왕자 2018.05.15 19:11

호텔 게시판에서 필리핀님 으로 검색하면 쭈르륵 나오던데? ㅎㅎㅎ

제물포정 2018.05.15 22:39

무신 말씀을... 호텔에선 못자고?? 취침만 하신걸로.... 보름전 가족여행때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호텔(아이비스리버사이드) 풀북이라 다른 곳 찾는라힘들었었는데요 (3일전 항공권이라...) 다음 부턴 예약불가시 대안도 함 께 올려주세요 ^^

queenst 2018.05.15 18:58

빼 파 입니다...빼서 겉이불 감싼뒤에(뉴시암2엔 담요라 그냥 덮기엔 찝찝하니까요) 잡니다만...새벽에 어김없이 추워서 보면 아드님께서 둘둘 말아 주무시고 계십니다 ㅋㅋㅋ

공심채 2018.05.15 21:54

저는 안 빼는 쪽... 다만 너무 타이트한 경우에는 발 쪽은 조금 빼서 공간을 만드는 정도..

적도 2018.05.16 08:44

저는 안뺍니다.
옆쪽만 2/3정도 빼구요
발치 쪽을 빼면 시트가 어느새 양다리 사이로 들어와 있습니다

참새하루 2018.05.16 11:48

뺀다에 한표
안빼면 침낭에 들어간 기분
자다 화장실갈때도 다시
들어간 입구로 기어 나와야 하니
처음부터 빼고 자야지요

양쪽다 빼면
자다 보면 이불이 흩어지거나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하니
한쪽만 빼놓습니다
그럼 움직일때도 편하고
얼어날때도 편하고
침대의 이불도 흐트러지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