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도우미 끝났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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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도우미 끝났어요ㅎㅎㅎ

cafelao 33 714 2018.05.07 16:54

6개월 살짝 넘었어요

이제 밤에 한 두어번 밖에 안깨요.

새벽마다 잠못자고 울고 보채던것도 없어졌구요.

그래서 오늘부로 출퇴근 육아도우미 종료했어요.

요만큼 컸어요.

이제 한두시간 외출도 해요 ㅎㅎㅎ

33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5.07 17:01

우와! 쌍둥이 꼬맹이들 무쟈게 귀엽네요.축하드립니다.~~~

이제 발권하실 차례인가요?

cafelao 2018.05.07 19:16

ㅋㅋㅋ
사무실 일때문에 길게는 어렵고 잠깐
익숙한 곳에서 며칠 뒹굴거려 볼려구요.

고구마 2018.05.07 18:23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cafelao 2018.05.07 19:19

고구마님...
힘이 좀 많이 들긴 했어요.
몸무게가 늘어나니깐 안기도 힘들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산후도우미분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요새는 꼬물 꼬물 잘 놀고 옹알이도 엄청 해대요.

auhappy0206 2018.05.07 23:51

쌍둥이들 이쁘네요~~ 힘이 두배로 드시겠지만 둥이들 옹알이에 웃음을 보면 힘든게 싹 가실듯하네요~~ 홧팅이요~~

cafelao 2018.05.08 09:13

감사합니다...^^
맞아요
힘도 두배 행복도 두배....

auhappy0206 2018.05.08 23:27

그쵸~~~ 아는 지인 동생분도 쌍둥이라 힘이 든다하지만 이쁘다고...ㅋㅋㅋ하시더이다~~^^

타이거지 2018.05.08 05:44

아이고~~~
예뻐라~!!!
그동안 진심으로 애쓰셨네요^^.
릴렉스한 포상 휴가를 스스로에게 바치쳐야지요 ^.^

cafelao 2018.05.08 09:14

그렇죠 ㅎㅎㅎ
저에게 포상 휴가 줘야겠죠.
비엔티안가서 일주일 뒹굴거려볼려구요
맛사지나 받구요

적도 2018.05.08 06:11

저 쌍둥이용 유모차를 여기서 또 보네요.
꽤 무겁던데요 접어서 옮길 때요.
힘이 덜 드신다니 축하 받아 마땅합니다^^

cafelao 2018.05.08 09:17

감사합니다 적도님^^
저 유모차가 엄청 비싸기도 하더라구요
중고나라에서 저렴이로 득템했지만요
육아도우미 끝나니 바로 태사랑 와서 친근한 님들 글보고 있네요 ㅎㅎㅎ

참새하루 2018.05.08 12:01

카페라오님 요맘때 애기들 보기가
제일 힘든 시기인줄 압니다
공은 없고 과만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래도 잘 마치셨으니
마음 편하게 바람 쐬러 가셔야죠 ^^

cafelao 2018.05.08 15:17

참새하루님
오랜 만이죠
하루님의 사진여행은 올해 언제일까요?
저도 잠시 콧바람 쐬러 나갈 준비하고 있어요.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최강어흥 2018.05.08 12:01

쌍둥이라 2배로 힘드셨겠어요ㅜ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턴 엄마의 시간도 조금씩 가질수 있으시길~

cafelao 2018.05.08 15:18

감사합니다.
애엄마도 정신줄 돌아올 만큼 여유가 생겼고
할미노릇하느라 힘들었던 저도 드뎌 저녁이 있는 삶이 되었어요 ^^

서피현 2018.05.08 13:02

와 귀여워요!

cafelao 2018.05.08 15:19

감사합니다
요맘때가 특히 귀여운거 같아요.
옹알 옹알 하고
뒤집고 팔한짝 못빼고 힘들어서 뒤집어 놓고 울고...
울어도 귀여운때인거 같아요

어랍쇼 2018.05.08 16:23

세상에나...쌍둥이였다니...
진짜 힘드셨겠네요~ 포상휴가부터 언넝 잡으셔야 될듯요~
최선을 다해 격렬하게 쉬다 오세요!!

cafelao 2018.05.09 09:24

ㅋㅋㅋ
격렬하게 ㅎㅎㅎ
어랍쇼님표 표현에 유쾌한 아침입니다 ㅎㅎㅎ
포상휴가비 백마넌도 받았으니 가야겠죠 ㅎㅎㅎ

타이거지 2018.05.09 20:23

글치요~~??
저도 가끔..아랍쇼님..내뿜는 말쌈에..스텐레스~~확~!
이뿌고~~또..이뿌구리~!!!

마스타K 2018.05.08 18:50

와 애기들 너무 이쁘네요^^ 천사들입니다ㅎㅎ
이제 조금씩 자신을 위한 힐링을 하시길^^

cafelao 2018.05.09 09:25

감사합니다 마스타k님
힐링 어랍쇼님 말씀처럼 격렬하게 쉬어 볼랍니다

물에깃든달 2018.05.09 08:08

고생하셨어용ㅎㅎ

cafelao 2018.05.09 09:26

넹넹
고생도 두배 행복도 두배였어요.
호치민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물에깃든달 2018.05.09 12:20

넹!! 잘 다녀왔습니다! 후기 써야되는데 이 게으름 어쩔..,ㅋㅋ

봄봄하늘 2018.05.10 12:07

우와 쌍둥이네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가들이네요 ㅠㅠ

cafelao 2018.05.10 17:16

나날이 새로운 이쁜짓을 해요
요새는 이유식 먹는데
야채 이유식보다 꼬기들어간 이유식을 흥분하면서 먹어요 ㅎㅎㅎ

앨리즈맘 2018.05.10 14:26

이젠 휴가시군요 저는 아직 손즌돌보미는 몇년 기다려야하지만 실감 느끼고 가요

건강하세요

cafelao 2018.05.10 17:18

프랑스에 거주하시는 앨리즈맘님
늘 부러워하고 있어요...^^
작년 추석때부터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딸램 출산하고...
쉼없이 달려온거 같아요
이번엔 정말 더더 암것도 안하고 쉬다 올려구요.
근데
추진중인 계약건이 마무리 되야 여행도 갈수있어요

해롱2 2018.05.10 15:35

고생하셨어요.
아이들 돌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나저나 애기들 너무 귀엽네요 ^^

cafelao 2018.05.10 17:21

해롱2님
감사합니다
제 자식 키울때는 젊어서 힘든줄 모르고 키웠나봐요
세상 모든 아가들은 이쁘고 귀여워요.
가끔 뉴스에 아가들의 슬픈 기사를 보면 맘이 너무 안좋더군요
세상 모든 아가들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는데...
갑자기 무거운 얘기로 흘렀네요 ㅠㅠ

천억맨 2018.05.14 04:15

이제야 봤읍니다.
쌍둥이 였군요.
축하드립니다.쌍둥이라니.....
쌍으로 툭하드려요.
저는 7월에 쿰부히말 트레킹하고
내년 1월말에는 님이 좋아하시는 라오스남부 예정인데
모르죠,안나 푸르나와 랑탕 갈질도....
우리딸애도 얘를 가지면 좋을텐데
넘나 부럽습니다.
혹시나 나는 딸이 원도 아니요,투도 아니요,쓰리면 ......
잔차타고 님께 자랑질하러 갈께요.커피도 한잔하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