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5년전 오늘(2013년 5월2일)이 극적으로 운전면허를 딴 날이란걸 알았네요.

면허따고 거의 바로 운전시작해서 지금 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초보운전' ​스티커를 떼지를 못하고 있어요..ㅠㅠ

매일 운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운전이 너무 무섭고 긴장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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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두번 다른 차 박은적이 있고  (간단한 접촉사고지만 트라우마 생김요 ㅠㅠ)

아파트 주차장엔 단골로 박는 기둥이 아직도 있네요 -_-;;​

타고난 길치라 뜻밖의 고속도로행 많았구요,

과속카메라 발견하고는 속도는 안줄이고 왜 볼륨을 줄이나요? 

운전대만 잡으면 바보가 되네요.​

바보같은 에피소드는 정말 끝도 없이 많고 아직도 생산중입니다.

여전히 차선변경시 두근거리고 제때 변경 못해서 뺑 돌아오는 일이 비일비재..

​초보운전 스티커가 차에 타투처럼 새겨질거 같아요.ㅜㅜ

무서워서 차도 못바꾸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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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시는 분들 언제쯤 초보스티커 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