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예약하는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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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예약하는데.. 무섭네요..

수이양 21 680

 

 

게스트하우스 혹은 호텔..

가서 딱 보고 띡 하면 되었는데 아이가 있어서 요즘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요.

 

쓰윽 보다가 평점도 좋고 가격도 좋고 위치도 좋아!

거기 5살 딸아이 신나게 물놀이도 가능하겠다 싶어서 예약하려다가 후기가 부족해서

호텔관련 검색해본결과.........

 

예약하려던 숙소에서 끔찍한 변태살인자에게 당한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어

치앙마이 및 태국이 발칵? 뒤집혀졌던 사건이 있었더라구요.

 

ㅠ.ㅠ 내가 잘뻔한 방이었을지도 모르고 말이죠 소오름!

 

원래 호텔에서 시체 나오는일 다반사라고 하지만 갈뻔한? 호텔이 그러하니 무섭네요

그알(그것이 알고싶다) 자주 보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살인자에게 당한 변사체가 참 많이 발견되긴 하더라구요 ...

 

숙소 예약하기 싫은 밤입니다.

자꾸 숙소가 줄어들고 있어서 빨리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21 Comments
플라카 2018.04.26 21:53  
어딘가요 거기가?
수이양 2018.04.27 11:09  
치앙마이에요
고구마 2018.04.26 22:58  
아...세상에나...
수이양 2018.04.29 10:43  
이게.. 근데 몇일 지내니 또 괜찮은것같고 그러네요 ㅎㅎ 그리고 댓글이 달리면 본문 수정이 아예 안되네요 ㅠ.ㅠ 예전에 됐던것같은데.. 이제 조금더 신중히 올려야겠어요 ㅎㅎ
돌단풍 2018.04.26 23:07  
이런 내용은 좀....
수이양 2018.04.27 11:10  
그런가요 ㅜ수정 하려했는데 리플있어서 안되네요 제가 가볍게 생각했나봐요
수이양 2018.04.28 13:21  
번지점프랑 호텔방이랑 비교가 조금 어색합니다ㅋ  와닿지 않는건 또한 번지점프를 안하거든요 ㅎㅎ  제가 변사체가 될까 두렵다는게 아니라 예약하려던 호텔이 그런일이 있더라는게 섬듯하다는 뜻이었어요.
푸켓알라뷰 2018.04.27 09:00  
제 남친은 그런거 따지는게 저는 별 상관하는건 아니에요.
사람이 살고 죽는건 어쩔수 없는일이고 사건이 있었다는건 안타갑지만..
혹시 그 방을 50%나 할인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을정도ㅋ
아기가 있으시니 찝찝하시겠어요 그건 이해되네요
모르고 있음 모를까 알았음 심란하죠~
수이양 2018.04.28 13:22  
알라뷰님 올만이에요 ㅎㅎ 이쁜 사랑 하시고 계시나봐요 저도 남친이라는 단어를 너무 쓰고 싶지만 이젠 그런 단어는 쓸수가 없네요 ㅜ.ㅜ  그런방을 50프로 할인데 받을수 있다는건 대단한 정신력(?) 인것 같아요. 저도 크게 신경을 쓰진 않지만 그냥 섬듯은 하더라구요. 모르는게 확실히 약긴것 같아요
라리라리랑 2018.04.27 10:51  
아... 마음이 심한해지네요... 무서워요... 사실 호텔에 시체가 자주 발견된다는 것도 몰랐어서 ㅠㅠ
수이양 2018.04.28 13:24  
세상에 호텔이 지인짜 많은데 정말 영점영영영영영 정도 밑 어딘가 몇프로겠지요. ㅎㅎ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봐요 무서워 하시지 마세요. 저도 어디 기사를 본거지 잘 몰라요 ;;
적도 2018.04.27 17:34  
고독한 서양 노인이 죽기도하고
치정관계 때문이기도 하겠죠
아주 오래전 10년도 더 전에 겨우 500밧 때문에 젊은 태국 남자가 서양 노인을 죽인 적은
있었지만  가시려던 숙소가 그렇다면 좀 찜찜 하시긴 하겠죠.
수이양 2018.04.28 13:25  
그러게요 그냥 좀 찜찜 하긴 한데 또 몇일 지나니까 괜찮네요 ㅎㅎ 근데 어차피 다른 숙소로 하긴 했어요.  고독사라는 말이 무척 슬프네요 ㅜ
펀낙뻰바우 2018.04.27 18:59  
어쩐지 지난번 치앙마이서 숙박하는데 외출했다 돌아오면 침대 시트가 계속 돌돌 말려 침대 밑에 있더라는...ㅠㅠ

방해금지 푯말을 객실 출입문 손잡이에 걸어두고 나갔다 들어올때만요.ㅠㅠ

나이트바자 근처 다운타운 인이라는 숙소 423호였음.ㅎㄷㄷ
냥냥 2018.04.27 22:20  
아이를  데리고  가면  더 그렇긴 해요...
어차피  해야  하는데 얼른  좋은  숙소  예약하시길~
수이양 2018.04.28 13:26  
감사해요 ㅎㅎㅎ 아이가 있고 없고가 정말 큰듯 싶어요  생각
참새하루 2018.04.28 01:44  
그방에서 혹시 잘수도 있으니
모르면 모를까
알면 찜찜해서 잘수가 없을것 같아요
얼릉 다른 호텔로 알아보세요
수이양 2018.04.28 13:27  
참새하루님 ! 다른 숙소 잡았어요 콘도로 가게 될것같아요. 세탁기 있는 콘도야 아침주는 호텔이야 고민끝에 .. 세탁기가 이겼네요 ㅎㅎ
앨리즈맘 2018.04.28 14:44  
산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은 안무섭죠  그런데 유난히 기가 약하거나 한분은 피할수 있음 피하는것이 좋아요

바라나시도 음기가 강해서 ㅎㅎ

사실 그런거 따짐 대형병원이 기피 일호겠죠  허나 뭐 즐거운 맘으로 시작할 여행을 아기랑같이 가면서 맘이 조금이라도 불편?한것은 피하자가  부모입장예서 이해됩니다
구구덕9 2018.05.01 23:56  
강력범죄들...무섭네요
auhappy0206 2018.05.04 00:15  
모르면 예약을 하겠지만 알면 못할 것 같아요... 저도~~ㅠ.ㅠ
다른 숙소를 예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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