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중요성-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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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ㅅ-b

물에깃든달 21 650

약간 비꼬는 건가 싶기도 한데 신기해서요...ㅋ

 

저 식기세척기 샀다고 했을때 주변반응이 참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강제로) 꾸준히 폭력예방교육이나 리더란 무엇인가~ 류의 교육을 받아오신 우리직장 중년 남녀 간부님들은=ㅅ=ㅋㅋ 

아 그래 잘샀어. 니가 만족하면 되는거지! 자기만족이 최고 아니야? 머 이런 반응이었고...=ㅅ=ㅋㅋㅋ

 

내 또래 친구들은... 야 혼자사는게 무슨 돈ㅈㄹ이냐!!! 란 반응이 종종 있었어요ㅋㅋ

 

예상과 반대의 반응이라 신선합니다. 역시 뭐든 교육의 중요성을 느껴요... 속으로 어찌 생각하든간에 어떤게 폭력인지 예의에 어긋나는지 일단 안다는것 자체가 중요한듯...

 

21 Comments
SOMA 2018.04.21 13:28  
별별 시기 질투가 다 있죠. 좋은건 혼자만 쓰시는게 젤 좋더라고요.
물에깃든달 2018.04.22 06:44  
부모님 사드리려고 보니 집에빌트인으로 있는것도 안쓰신다네요...휴
향고을 2018.04.21 15:17  
핵심,중요한건 내가 만족하면 만사오케이,ㅎㅎ
물에깃든달 2018.04.22 06:45  
ㅇㅅㅇ!!!
가브순 2018.04.21 17:09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나 좋다면 그만인데 우째 그리 말이 많은지요
물에깃든달 2018.04.22 06:49  
그러게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4.21 17:42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로 보이는대요?
아니면 친구를 잘못 ...사귄건가요? 달님 ㅎㅎ
물에깃든달 2018.04.22 06:47  
속으로어찌생각하든 과도한 도움1도 안되는 참견보단 차라리 무관심했음해요ㅡㅡㅋ 성향차죠ㅋ
풍텡 2018.04.21 19:54  
ㅎㅎ 남들신경쓰지마세요
내가 편하면 됐져모~ㅎㅎ
물에깃든달 2018.04.22 06:42  
ㅇㅅㅇ!내가 설겆이 싫어서 내돈으로 산건데!! 진짜 신세계에요!ㅎㅎ
앙큼오시 2018.04.21 20:19  
제목에서 달님일거라고 예상하고 클릭햇더니 맞음........ㅇㅂㅇ......
물에깃든달 2018.04.22 06:41  
어느부분이?ㅡㅁ ㅡ?
앙큼오시 2018.04.22 09:51  
-ㅅ- 부분??
thinkid 2018.04.22 03:01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면 ~ 류의 교육도 있겠지만..그런데 중년 남녀 간부들 처럼 어느정도 나이가 차 있는분들은 상대방이 듣기좋은 말을 잘 하는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내 또래 친구 훅은 동료들은 그냥 본인들 생각을 말하는것 아닐까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내 만족으로만 살 수 있다면 물론  대단히 좋은데...그러자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물에깃든달 2018.04.22 06:39  
간부님들이 막내한테 일부러 듣기좋은 소리 할수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그 나이대분들은 그런분들이 다는 안그렇잖아요?
그리고 친구라도 크게 제가 사회적인 불문율을 어기거나 불법을 저지른게 아닌일로 가볍게 말하는 쪽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ㅡㅡㅋ 꼭 덜친해서 제가 ㅈㄹ 않하는 사람들이 그래요ㅋㅋ
개썅마이웨이의 방식이 좀 외로울수도 있겠지만 개인차고 정신건강엔 좋드라고요ㅡㅅㅡb
thinkid 2018.04.24 02:24  
저의 글 표현이 서툴렀나.. 하여간 듣기좋은 말을 잘하는것은 상대방의 존중 그리고 배려의 의미로 글을 쓴것이고.. 그리고 일부 친구분들은 아직 배려,존중이 살짝 부족하다. 그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은데요. 하여간 저의 경우 예를들면 작년에 태국에 오토바이를 샀어요 우리 집사람 한마디 "잠금 잘하고 보관잘해 잃어버리면 안돼니까" 끝. 그런데 일반적 생각으로 보면 1년에 태국을 몇번간다고.. 그냥 렌탈을 하지... 위험하지 않어.. 기타등등 하지만 집사람은  제 생각을 존중 배려 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얼마전 집사람이 에스프레소를 바꾼다 해서  나 또한 한마디 얼마 보테주면 되는데 00만원 바로 계좌이체 끝.  물론 마음 속으로는 지금 있는것도 멀정한데 뭐하러 사나 그런생각도 들었지만 ... 상대방이 기쁘고,즐겁고,행복할때 나의 일이 아니기에 나는 기쁘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지만  그냥 듣기 좋은말 잘해주는게 이상한가요?
어랍쇼 2018.04.23 16:56  
제가 빨래 건조기 살때 " 그냥 건조대에 널면되지 뭔 돈지랄이야~"
하던 친구는...
이젠 건조기 사고싶어도 못사고 있다죠....
Alaskaak 2018.04.23 17:05  
좋으시겠네요. 가사도우미가 생겨서....
고영석 2018.04.25 10:13  
당근만 계속 주는 상황에서는 절때 변화와 발전이 올 수 없어요.. 편한 또래친구들이 채찍을 날려주는게 더 도움이 될때도 있답니다ㅎㅎ
즐거워라~ 2018.04.25 10:36  
말씀하신 대로에요. 친한 친구야 가려 사귀지만, 어정쩡한 지인들이 편하답시고 튀어나오는대로 내뱉는 경우들이 있죠. 그건 그거고... 식시세척기가 신세계란 말은 많이 들었는데, 지금 집에 있는 빌트인도, 미국 살 때 있던 식기세척기도 어쩐지 안 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선가봐요.
봄봄하늘 2018.05.10 12:11  
우리 나라 사람들이 참 남의 사정에 간섭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내가 필요해서 산거에 무슨 이유로 딴지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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