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말고 베트남..

그것도 호치민이요...-ㅅ- 그냥 싼표있길래 생일겸해서 얼른 질렀지요.

첨엔 혼자갈 생각이었으나, 어느새 친구 한명이 추가(...)되었지요..ㅎ

이렇게 짧게(3박5일) 가는건 정말 오랜만이라 여행계획을 짜다보니 보고싶고 먹고 싶고 이런것들의 반도 못하겠더라고요... 슬픕니다ㅠ 볼거없기로 유명(?)한 호치민이라던데; 그게 또 아니네요;

무이네?라는 곳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호치민 보기에도 벅차서 절대 무리고..

다시 또 오고싶으려나? 라는 생각도 들고... 사실 전 베트남에 그닥 매력을 느끼진 못해서..ㅋ

아... 머 그냥 심란하네요. 왜인지 별로 안가고싶어요;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