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여행이 마지막 이라 생각해서
연장에 연장을거듭해서
80일을 머물다 한국로 돌아갔는데..

설연휴 기간에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라생각하고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 추억 만들기하고싶어
와서  맘을 많이 비웠는데..

지난달 뭐가 아쉬움이 많이 남은것인지..
또 다시와서  마지막 방타이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 것인지..

이번에 귀국하게되면..
이젠  오고 싶어도 두번다시 오지 못할  이곳  태국..

하루 하루 지나감이 아쉽고
한순간 한순간이 감동임을  그동안은
왜 몰랐었는지..

비록 태국엔 다시 못올거  같지만
태사랑은 계속 기웃거릴것  같습니다.
과연 견딜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