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혼자서 개인여행.

두번째는 일하는 스탭들과 단체여행.

그리고 이번이 3번째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셀프웨딩 촬영갑니다.

포토그래퍼가 동행하는 촬영은 아니라서,

퀄러티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결혼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웨딩촬영 여쭈어 보면

"힘들었다...."

"오래걸렸다.."

"그다지 앨범을 찾아보진 않는다.."

라는 류의 말씀을 많이 들어서...

촬영하는 과정에서 추억을 남기고자 셀프 촬영을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를 많이들 가셔서 제주도를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이번에 다낭가서 찍고..

10월 결혼전까지 종종 대나무 숲이나..

좋은 곳들 배경으로 한달에 1회 정도는

촬영 겸 여행을 가려 합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가는거라 조금 빡빡한 일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두번 정도 다녀오고, 오토바이로 길도 다 알아둬서...

촬영스팟이랑 숙소랑 다 예약하고 나니 이제 의상이 조금 문제네요..하하.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