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푸켓 생활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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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8:39
안녕하세요.
엊그제 써니님과 전화 통화 중...
펀낙님....쌤(신랑님)이 낚시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니 아이스박스 준비해서 집으로 오세요.
그냥 빈손으로 가서 생선 얻어 오기는 미안하고 그렇다고 가난뱅이 입장에서 백화점에서 뭘 사다주기는 부담스럽고 ㅠㅠ
앞마당 망고를 따다가 빈 아이스 박스에 담아 야밤에 써니님 댁에 방문했습니다.
능성어(다금바리 사촌) 5섯마리를 얻어다가 튀기고 매운탕 끓여서 아주 잘 먹었네요.
써니&쌤님 덕분에 선도 짱짱한 다금바리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님 댁에 도착했는데 마당에 이렇게 대형 아이스박스가 떡하니~~~이건 낚시 아니고 조업 수준이네요.ㅎㅎ
저는 너무 싱싱해서 아이스박스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능성어 5형제를 득템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밥 한솥을 먹었네요.ㅠㅠ
써니님 내외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