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마일즈님~~~
저는 치앙마이에서 함께 여행했던 주연이에요~~
그 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아서 덕분에 좋은 여행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죄송해요~
꼬와이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 전날에 같이 여행다니던 언니가
배탈이 나서요~~
호치민에서 한인병원 찾아서 겨우 링겔맞고...
정신없이 보내느라 연락도 못 드렸네요.

이번에 해일 때문에 집에서도 걱정하시고, 몸도 안좋아서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겨서 한국에 왔어요.
한국은 무척 춥네요.,ㅜ,ㅜ

같이 꼬와이가서 낚시도 하고 스쿠버도 하고 싶었는데..ㅜ,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형주가 마일즈님 집에서 호텔에 있는 것처럼 잘 지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저희도 예정대로라면 그 호텔같은 집에서 묵을 수 있었는데..ㅜ,ㅜ
막상 방콕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귀국했어요.

혹시 담에 기회가 되면 꼭 방콕에 다시 가려구요.
그 때 마일즈님 다시 뵐 수 있겠죠?
그리고 그 때 나라랑 찍은 사진 보내 드릴께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늦게나마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