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옛날 남아공 죠하네스버그 브라운슈가 라는 여행자 숙소 에서 뒹굴때 애기입니다
2층짜리 큰 저택을 개조한 여행자 숙소였습니다 수영장도 있고 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다른지역의 호텔들이 어라이브 드린킹을 주듯이 로비에는 마리화나 바구니가 있고...좀 자유분방한.....
처음에는 로우 시즌이라 남자 여행자 몇이서 넓은 도미토리에서 풍족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이스라엘 애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고 북유럽 여자애들도 왔드랬습니다 그런데
군복무를 마치고 왔다는 이스라엘 여자들이 마치 자기들 집에 있는것처럼 옷을 훌러덩 벗어버리고
태연하게 짐정리를 하였습니다 북유럽 여자들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아주아주 자연스럽게...
같이 생활했든 유럽 남자애들 입이 귓가에 걸리는것 같고 ...내가 많이 불편해 하며 갸들 한테 물어 보았습니다 팬티만 걸친 재내들을 어떻게 바라다 보아야 성희롱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겠느야고
물어 보았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바라다 보고 그게 안되면 얼굴만 보아라 목 아래로는 보지
말아라 등뒤엔 절대 있지말고 그것마져 안되면 선그라스를 끼고 살던가....
요즘 우리나라 미투 운동 말 많지요 대부분 그렇듯이 증거 같은 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10년전 일로 국회의원직도 내려 놓으시고 남자들이 처신하기도 어정쩡 하지만 뭔가 변하고 있는것 같은데...암튼 좋은 방향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부적절 하면 즉시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