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올 겨울 미세먼지가 유독 심각하네요.

미세먼지도 피할 겸 몇달 애쓴 와이프님 비위도 맞출 겸 오늘 푸켓으로 고고! 며칠 피방콕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맘과 삶이 넉넉해보이시는 푸켓거주 태사랑 회원님 한분, 일전면식도 없는 분에게, 염치 없게도 저녁신청을 했는데 쾌히 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어떤 분인지 웬만한 태사랑 회원분들은 아시겠지만, 혹시나 더 많은 민폐의 단초가 될까봐 짐작에만 맡기겠습니다^^

회원님, 태사랑, 감사합니다! 해산물로 목구멍에 미세먼지 좀 제거하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