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7개월차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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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7개월차의 일상.

돌이킬수없어요 23 794
어제 에어아시아가 이상햇어요.
6시55분 우본 출발 치앙마이 8시20분 도착인대.
6시20분에 보딩 하더니..
6시45분에 날아가고 잇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8시에 치앙마이 도착햇죠..
연착 과 지연 글만 봐왓는대..^^:::
치앙마이 7개월 정도 잇엇는대..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네요.
아침에 치킨 다리 하나28밧+바나나25밧+초코우유25밧..
사서 먹고..
점심에 반 베이커리에서 단팥빵+크림빵 5개 100밧 사서 먹다가 ..
냉장고에 넣고..
내일 숙소 알아보다 맘에 드는걸 못찿아서.
결국 에어앤비 설치햇어요..
모.. 맘에 드는 숙소는 교통이 안좋고..
장점 한가지는 장기 숙박일 경우에 할인이 되네요.
그래서 첨 가보는 숙소 11박 예약 햇죠.
근대 결제 하고 ... 기다리래요
호스트가 결정한후.. 알려준다고요.
좀 기분이 야릇?
아고다랑 큰 차이도 없는데...
처분을 기다리는 입장이랄까요?
날씨는 덥고..
방에서 에어컨 틀고 태사랑 합니다..
맛사지도 이제 그닥 안땡기고..
커피는 속이 안좋아서 싫고..
무엇을 할까요?
^^
23 Comments
향고을 2018.02.08 16:39  
둔덕사업,만식이형한티 배워보시구
확실하게 청춘사업을 해보세요,
뭔가는 손에쥐어지는맛은 있어야자뉴,
그래도 빈손으로 귀국하는것보다야 참한처자딜쿠 같이 들어온다면야
아마 엄니가 버선발로 뛰어나오실거유,ㅎㅎ
허구한 세월만가면 뭐하누,
맨날 맛사지만받으면 뭐하누,
남는게 없는걸,
감자가 부실한것도 아닐틴디,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8 17:47  
제가 맛사지를 많이 받았던 이유가 외로워서 인것 같아요.
지금은 별로 안 외롭네요
걍 한국 가는날이 다가오는게 싫을뿐.
청춘 사업은 다음 기회에 해야갯어요
총알이 간당간당 하네요 ㅎㅎ
쏭추몽킁 2018.02.08 16:42  
치앙마이 다시 오셨군요..^^
제가 십수년 전 치앙마이서 1년넘게 교민 모드로 지낼 때
아침 저녁으로 해자를 한바퀴 씩 운동삼아 돌며
부억핫 공원에서 현지인들이랑 배ㄷ민턴도 치고 하며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엔 사람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차들이 별로 없어
천천히 사색하며 다니기 좋았는데 지그은 사람들이랑 차들 때문에 많이 힘들겠죠..ㅜ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8 17:49  
해자 주변으로 차가 엄청 다녀서 매연이 장난 아니죠 .
오늘도 조깅  하는  외국인 봣어요
근대 저게 운동일까?
매연 많이 마시려고. 하는걸까?
의문이 들더군요..
낙슥사 2018.02.09 00:32  
잘아시는 군요. 태국 보건국에 따르면 방콕보다 치앙마이에 폐질환 환자가 더 많다고 합니다. 주범은 시내를 돌고 있는 3,000대의 성태우와 산으로 둘러쌓여서 매연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9 09:27  
팍세에 잇을땐 가래가 거의 안생겻는대.
치앙마이 오니 생겨요..
그래도 팍세는 심심하죠..
여기는 돌아다니며 볼건 많아요.
면연 마시며 4시간 걸은것 같아요 ㅎ
앨리즈맘 2018.02.08 17:54  
ㅋ 에어아시아 가끔 그래요 예정시간보다 먼저도 출발해요
저녁은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8 18:24  
저녁때만 그런건가요?
그렇게 숙소 도착햇는대 직원이 퇴근 하려고 하더라고요
에어아시아 아님..길에서 잣을지도 몰라요 ㅎㅎ
적도 2018.02.09 06:33  
치앙마이로 무사히 오셨군요
비자런 오해도 안받으시고
집사람이 지난1월  치앙마이여행에서 못해본 것이 쏨펫시장에서 작은 찰옥수수 사는 것과 작은 고구마 사먹는 것이었는데 끝내 그 할머니 못봤네요. 매년 그맘 때쯤 사먹었는데 할머니가 안보이네요 그앞에
이쁘장하게 생긴 카오니여우 팔던 아줌마도 장사를 접었구요
 살빠지는 이유가 간단해요 먹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이 살빠지는 이유예요.
 이제 치앙마이는 12,1,2월엔 안갈겁니다. 점점 더 추워져요.
 명동 고기뷔페 가서 일부러라도 고기 섭취 하세요  살빠지면 추위 더 탑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9 09:32  
산티탐에 잇으면서  명동 자주 지나 다녓어요.
근대 혼자 테이블 잡고 먹기 그렇더라고요
결국 한번도 못멋엇죠..
그리고 전 뷔페 가도 많이 못 먹어여.
그래도 어제 4번 밥 먹엇어요.
닭 다리 바나나 빵 순두부찌개 소고기국수요..
어제 치앙마이 덥더라고요..
이상기온으로 추울땐 팍세도 춥고..
어제 긴바지 입고 4시간 걸어가다...
땀 좀 흘렷어요
치앙마이 맛사지 안받고 카페 안갓더니..
심심해서 걸어단엿죠
수이양 2018.02.14 20:35  
챵마이에 계시는군요.. 아아.. 3월에 갈까 하다가 마카오로 예약해놨어요. 이러다가 또 갑자기 가고 싶어지면 가겠지요. 가고싶을까봐 태사랑도 자제중이에요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2.14 21:45  
창마이도 날씨가 낮에 더워지고 잇어요.
그래도 좋은것 같아요.
코코다 2018.02.15 01:19  
저도 3월에 치앙마이 갑니다! ㅎㅎㅎ 넘 기대 됩니다. 항상 여행은 바쁘게만 타이트하게 돌아다녔는데, 치앙마이 다녀오신 분들 글을 보면 여유가 넘치는데 참 신기합니다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2.15 03:18  
커피 마시고 타페에서 사람 구경하고..
맛사지 받고 맛난?음식 먹고...
근대 3월은 좀 더울거에요 ㅎㅎ
1년에한두번 2018.02.19 02:23  
혹시 지금도 계시면 저랑 놀아주세요
저는 장기거주자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2.19 10:35  
커피 한잔 하실래요?
라인 아이디 thailove47이에요
1년에한두번 2018.02.19 11:21  
네 연락 드릴게요
오늘 가능하신가요
몇시경이 편하신가요
전  백수라 언제든 가능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2.19 13:28  
저도 백수에요 ㅎㅎ
지금 샤워하고 커피 마시러 나왔어요.
1년에한두번 2018.02.19 13:32  
쪽지 확인 하시고 연락주세요
제가 갈게요
alwaysnice91 2018.02.19 12:12  
7개월동안의 치앙마이에서 사는분을 보니 참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방콕에서 살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중이에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2.19 13:30  
즐거운 태국 생활 하시길 바래요.
^^
여수다 2018.02.19 22:19  
정말 멋지네요~ 즐거운 태국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2.20 01:53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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