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에 씨트립 이용해 방콕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조식 포함으로 카드 결제 마치고 확정 받았는데

한국어를 하는 스탭이 다음날 전화를 걸어오더군요. 

씨트립에서 호텔측에 예약하며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되었으니 현금으로 조식 비용을 결제하고 영수증 보내주면 입금을 해주겠다구요.

해를 넘긴 지금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메일 보내고 답변 받은거만 수십차례.... 처음엔 카드 부분 취소를 해주겠다. 다음엔 은행 계좌를 알려달라. 입금해주겠다.

또 다시 은행 스위프트 코드를 알려달라. 이유는 설명도 안해주고 입금 실패했다  다시 결제 올리겠다. 수차례 이러더니 포인트로 주면 안되냐. 시간이 걸린다. 기다려라.....

처리가 왜 안되냐며 메일 보내면 약속했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계속 제시하네요.

이런 여행사 처음 봅니다.

고객의 실수도 아닌데 무슨 일처리가 이런지.

씨트립 통해서 호텔 예약하고 저와 같은 경우 겪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