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이 웹툰도 아니고 일간 신문도 아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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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이 웹툰도 아니고 일간 신문도 아닌대 ..

돌이킬수없어요 29 859
오늘 적도님이 귀국하는 날인가 봐요.?
태사랑 질답 게시판이 그저 그러네요 .
태사랑에 제가 좋아하는 글들이 ..몇분 계시죠.
향고을님 글..어랍쇼님 여행기도 기다리고 잇고..
적도님 글도 나름 깊이가 잇죠.
사르니아님 글은 정성이 가득한대..
가끔 정치적으로 쓰시는것 같아서..등등..
오늘 묻고답하기에 답글 쓰려고 햇는대 ..
참 쓰기 싫더라고요..
질문이 거시기 한건지?
제가 요새 심사가 삐뚫어진건지?..
맥주 작은거 1병 먹고.. 주저리 주저리 썻어요..
태사랑은 매일 들어오는대 ..
볼건 없네요..
29 Comments
적도 2018.01.28 22:12  
저 아직 파타야입니다.
내일 오후 389번 버스표 끊어놓고 숙소는 일박 더 잡았구요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이네요 어느새 두달이 훌쩍 지났네요.
정말 방콕은 끔찍합니다. 바퀴벌레 그저 그러려니 할 정도인데
버젓이 내가 컴퓨터, 불 다켜고 있는데도 돌아다니고 10여마리 소탕해도 끝이 없고
방콕 혼돈스러운데 마침 무료 취소기간이라 3박 취소하고 지금은 파타야 바다가 측면으로 그러나 충분히 만끽할만큼 보이는 방에서 유유자적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폰은 익숙졌나요??
 내일 저녁엔 좀 바쁘겠지만 모레는 끔찍한 한국의 추위를 맞이 하겠네요>
 익숙해져봐야지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00:09  
비비하우스 람부뜨리 쓸만하던대요..
바퀴 한마리정도야 보긴하죠 ㅎㅎ
아직 태국이신대 오늘 너무 조용하다 싶어서 써봣어요..
적도님이랑 만난것도 아닌대
가신다니 서운하네요 ㅠㅠ
어젠가? 카페글을 보니 날씨가 하도 추워서 아파트에서
세탁기도 못돌린다더군요.
귀국하셔서 건겅 유의하세요`••^^
여사모 2018.01.29 00:38  
오 2달
백번넘게 갔어도
대부분 5~14일
2달 아니 1달 계획만 잡아도
아침에 10시쯤 일어날텐데
예전에 하루 연장,또 하루 연장...
그렇게 4일을 연장 했더니
수수료만 10여만원을 냈던적이....
귀국을 환영 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00:50  
전 10개월을 잇엇어도...
매일 6시에 일어나요 ㅠㅠ
늦잠자면...8시더라고요..
술을 조금 마셔서 그런지..
일정이 하도 여유스러워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타미엄마 2018.01.29 08:32  
잉? 10개월동안 여행이라..
돌킬없님 혹시 조기 은퇴자? 아님 역마살 심한 돈 많은 백수??
흠.. 후자가 맞겠네요.
향고을 2018.01.29 08:58  
돌킬님은 쩐많은 골드백수가 맞는듯해요,
본인은  홀로 장기여행시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는게 기본이고 잡식을 하는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돌킬님은 아무튼 본인과는 다른 고급이 느껴지는걸로봐서 확실히 골드가 맞네요,
하기야 돌킬님은 엄니한티 고수덥쳐서 따논 집도있으니,ㅎㅎ
사실 혼자라는 사실만으로 골드는 맞는듯,돈들어갈 구녕이없으니 홀로 띵까당한다해도 괜찮을듯하구요,
하여간 돌킬님이 젤부러운 형님일세,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09:52  
그럴리가요?
모 울엄나는 혼자서도 잘 사시는 분이고.
향고을님 말처럼 혼자니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되죠..
남은 경비가 대략 300인대...
치앙마이 가자니 쫄리고..
팍세는 지루한대 방값은 싸고..
방콕은 할게 없을것 같고.
파타야 한번 가다니 거지 될까봐 무섭고..
결정을 못내리고 앗어요.
예전엔 한달 여향비용 비행기 포함해도 240이엿는대..
요새 잘 놀긴 햇나봐요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09:43  
음 돈 없는 백수인대요.
그냥 한번 써봣어요 돈...
평생 돈 한번 맘대로 못쓰고 죽으면 억울할것 같아서요
ㅎㅎㅎ
자..돈은 써봣는대...
이제 뒷감당을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적도 2018.01.29 09:51  
감사합니다 여사모님
그냥 억지로 여건을 만들어서 명절  전 10일 정도 까지는 있으려고 합니다. 집사람과 10년 정도 됐는데 아직은 돌아 다닐만합니다^^
제사도 있고, 명절도  있고 늘 명절이 우리의 돌아가는 날짜가 됩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길...듬으로 저도 돌킬님도 건강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09:54  
ㅎㅎ
조금 더 연장 하시는건가요,?
파타야의 장점에 대한 글 좀 써주세요 .
모르니 가기가 애매하네요 ^^
적도 2018.01.29 11:07  
연장한 것은 아니예요, 원래 계획대로이구요.
파타야는 개인적인 취향과 숙소에 따라 좋고 싫음이 갈라집니다.
가끔 파타야가 너무 상업적이고, 퇴폐적이다"라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모든게 골고루 편리하다' 라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그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려옴에도 숙소비는
방콕에 비해 저렴하고, 먹는 것 입는 것 사기가 좋은 곳,
시끄럽다고 느끼면 안시끄러운 곳도 있는데 왜 굳이 시끄러운 곳에 묵으시는지...  실제 조용한 곳이 많습니다.
숙소비가 저렴한 프라탐낙 같은 곳은 교통이 불편한 대신 뷰가 좋고
조용하지요
 한마디로  동남아 다 돌아 다녀도 태국내에 라오스 같은 캄보디아 같은 곳 , 미얀마 같은 곳 다 있습니다.
 그렇듯 조금은 다르지만 태국의 모든 것은 파타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어렵게 찾을 필요가 없다' 이런 의미이죠.
 아!! 그리고 바닷가라 공기가 좋습니다. 방콕 치앙마이에선 못 찾죠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1:20  
그렇군요 ㅎㅎ
전 공기 좋은건 못느끼더라고요.
안좋은건 느끼고요
팍세도 공기가 좋은데 잘 못 느껴요..
근대..가래가 안생기네요.
적도님 글읽고 파타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됬네요 ^^
캠프리 2018.01.29 12:22  
제가 파타야를 좋아하는 이유가 적도님이랑 아주 비슷하네요. 유유자적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한번씩  유흥의 중심으로 뛰어들어 미친듯이 놀아도 보고.. 맛난곳도 많고 나름 구경거리도 많고. 공기는 썽태우 타고 돌아다님 좋은지 모르지만 아침의 해변은 나름 상쾌한거 같습니다.
암비 2018.01.29 12:20  
사진이 혹시 팍세인가요 ?  낯이 익은데...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2:59  
맞아요 팍세
푸싸라오죠
참새하루 2018.01.29 14:59  
돌이킬수없어요님
삐진것 같아요
돌아앉은 삐진 부처님 ^^
마음 푸세요 짜이옌엔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6:00  
어제 좀 기분나쁜 일이 있어서.
맥주1병 마셧는대..
밤새 배 아파서 새벽에 결국 약 먹고..
오늘 아침 굶엇죠..
ㅎㅎ
근대 메콩강 과..부처님을 동시에 담으려면.
뒷모습 밖에 없어요
펀낙뻰바우 2018.01.29 16:12  
심사가 삐뚤어져 있어도 거기가 천국이에요.ㅠㅠ

일거리 천지인 곳으로 돌아오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ㅠㅠ

푸쌀라오는 해뜨는 아침에도 해지는 오후에도 사랑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6:50  
냐이 동생을 200밧에 섭외해서..
팁으로 딸기쥬스 두번 사주고....
멋진 일몰을 찍기위해 500밧을 들엿는대....
2번 모두 일몰이 그저 그랫어요..
건진 사진이 없네요..
냐이 랑 갈때는..아무 생각 없엇는대 일몰이 환상이엿죠 ㅋㅋ
지옥에 펀낙님 처자식이 잇는대  어찌 지옥입니까?
ㅎㅎㅎㅎㅎ
어랍쇼 2018.01.29 16:22  
첫번째 사진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참새하루님 댓글에 빵 터짐요~ 삐져서 돌아 앉은 ㅋㅋ
이제 오실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맘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다 오세요~
여긴 너무 추워서 마사지도 소용이 없어요~~~~~~~ㅠㅠ

p.s: 여행기는 오늘 올렸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16:54  
이동네 맛사지 실력은 그저 그래요..
하지만 맛사지사가 어리죠(퍽퍽퍽)ㅎㅎ
음식이 태국이 맛잇는 곳이구나..
KFC가 그립고  버거킹이 그리운대..
그동안 여기서 만들어놓은? 음...
가긴 가야죠^^
모기지향 2018.01.29 19:10  
여유로운 일상 너무 좋습니다.
저도 곧 그러한 일상을 만날것 같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23:24  
곧 여행을 떠나시나 보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똥차 2018.01.29 20:07  
저도 가끔 그래요
같은 질문 반복해서 올라오는거 보면
심한말로 뭐라고 해주고 싶은데
그냥 댓글 안다는 걸로 간음 하는데
그러고 보면 좋고 싫고 감정을 안드러내고
꾸준히 댓글 달고 게신 클래식s님은 참 대단해요

요왕님이야 이 사이트를 시작하면서 이미 그런 틀에 갇힌 사람이 되버렸고 ^^;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9 23:26  
요새 요왕님  댓글 보면 감정이 조금 드러나던대요 ㅎㅎ
쉬운일은 아니죠..
저도 마찬가지에요..
무반응으로 대응하죠..
쏭추몽킁 2018.02.01 12:57  
부처님의 돌아 앉으신 모습과 돌이킬수없어요님의 글 내용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ㅎㅎ
설 연휴도 타국서 보내시겠네요.
모쪼록 건강 하시길..^^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1 20:56  
최대한 안추울때 들어가려는대 잘모르갯어요
여행준비 및 건강 챙기세요
송천동 2018.02.01 22:33  
오늘이 89일째 되는날이네요
공황라운지에 앉아있는데...ㅠ
입국하는분들 부럽네요....ㅎ
돌킬님은 10개월 여행중....쩝...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8.02.01 23:41  
인천공항에서 노숙 한적 있어요.
귀국해서 버스 시간 안맞아서요..
출국하는 분들 엄청 부럽더라고요..
조심해서 귀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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