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경 심심해서 갓다가  폰 잃어버렷어요.
비자가 하루 남앗는대 심심하더라고요ㅠㅠ
날씨도 덥고 롯뚜에 손님도 많고..
평상시엔 폰으로 음악  듣는대 어제는 룩퉁을 크게 틀어주는 바람에
음악도 안들엇죠..
국경 도착해서 라오스 보더에서 볼일 보고
태국 넘어갓는대 폰이 없더라고요.
다시 와서 제가 탓던 롯뚜 확인도 햇는대
없더라고요..
제 폰은 4년5개월을 사용한거라...

바꾸고 싶기도 햇엇죠..
근대 라오스는 아니엿어요 ㅋㅋ
여기는 태국보다 비싸거든요..
어제 그래도 정들엇던 폰이라..
하루종일 멍...햇엇어요
오늘은 폰 없으니 답답해서..그냥 삿어요
3180000낍...대략 40만원 정도..vivo 폰..
하루종일 폰 익히느라 바쁘네요
그리고 라인 계정도 잃어버리고.
카톡은 전번 확인 실패해서 날아가고..
네이버는 뜬금없이 해외 로그인 차단이라.. 안되고..
클래식님 한테 부탁해서 네이버만 살렷네요.ㅠㅠ
예전엔 폰 없어도 잘 살앗던것 같은대 말이죠.
참.. 오늘 숙소 옴기다.. 빗..샤워타올도 놓고왓네요.ㅠㅠ
9개월 여행하며 이태리 타올 1개 잃어 버렷는대.
어제 오늘 3개나 잃어버렷네요..
여행 막바지긴 한가봐요..
정신이... 없어요.
40만원 예상외 지출인대...겨우...40만원...?
심적으로..쫄리네요(어랍쇼님이 쓴 말)ㅎㅎ
사진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