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이 아오 땡안 짜오~ 나는 당신과 결혼 하고 싶어요.♡
어제 맛사지 받으며  맛사지 하는 아가씨에게 들은 이야기죠.
진짜로 결혼 할거냐고요???
아뇨.. 몰라요.
그냥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들은 이야기에요.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앗어요.
태국에서 그냥 쇼핑하고 싶어서 산 300밧짜리 청바지 3벌중에
1벌 선물하고..
2벌은요?
음...1벌은 다른 맛사지샵 아가씨 주고..
1벌은 아직 배낭안에 잇어요.. 모 주고싶은 사람 생기갯죠?
사이즈가 M사이즈라 뚱뚱한 아가씨는 아닐거에요.
다시 본론으로..^^;;
나;음 결혼 하고 싶다고??
나;그럼 신솟은 얼마야??
나;340만원?
아가씨;말 없음
나;500만원?
아가씨;좋아요!!
나;그럼 결혼식 비용은? 340만원?
아가씨; 그쯤?
나;그럼 집은 얼마야?
아가씨;자기 사는집이 700만원이란다..
나; 음 그럼 집은 700만원짜리 괜찮아?
아가씨;괜찮단다..
나;그럼 한달 생활비는?
아가씨; 자기..4천밧.. 나..4천밧.. 8천밧이면 된단다..
나;..나 매일..3천밧..쓰는대....
나;그럼 모..돈은 대충 될것 같고.. 더 필요한건?
아가씨; 미 락 여여.....사랑을 많이 필요해요..
어...많은 사랑이라... 대체 기준이 모지??
결론...은 없어요^^
돈은 대충 되갯는대... 많은 사랑은....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르니까요...
제글은 가벼운거 아시죠?
그냥 가볍게 가볍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