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에 쩐다~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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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강에 쩐다~쩔어!

타이거지 17 539
거지가...
그.  무신  리조트로...
서방님께  호화생활  이끄니..
눈이  희둥그레~
입술이  새파랗케  질립니다.
호랑이띠  늙은타이거..마눌님께서..
어~~~흥.
잡아  먹고  시퍼 
작정하고  들이대는구나...
겁먹은  서방님...
꼼수를  부려  중심부위  허리를  살짝  비틀어
아야~
바리케이트를  칩니다  ㅜㅜ
서방잔꾀에  통째로  속아  넘어간  거지
황혼..즐거우리~나이트는..
메콩강 따라  흘러갔구리..
빡세로,탓로로의  이동,
걱정태산.
태사  라오원정대에  참가하신  라오장군  브~로이님께서
친히  손을  먼저  내미시어 ..
뽈따구에  광렬하게  보조개가. .죽이구리~훈남  광렬님과
리조트꺼정.,픽업..비자런도,도와주시고 ,
오가는길에..
라오역사,문화,거지가  좋아하는  라오  양담패설^^
팩케지냐?,  죽이는벤,베스트드라이버,굿가이드~
쇼팡시간  읍고,탑사절..
호강에  쩔다,
빡세라면집에  도착하니...
역류님께서..
거지머리에  강속구로  무거운  돌을  던집니다.
아~~야!
환영식  이상쿠리ㅜㅜ
머리를  맞고  떨어진  돌을  주워
자세히보니...
푸켓  펀낙장군께서..
달필.명필.감동의  쓰나미~
서신과  함께  던지신것은...
돌이  아니라..

넝마지기,어언  오십칠년만에...
이런  캐싀돈벼락은  난생처음  ㅜㅜ
라면집  문  닫아!
브로이님. 광렬하게  라면집  몽땅가솔,
거지부부..부릉부릉^^역뉴님,태사깃발,태극기,
휘날리며..
일박이일  피크닉..
배부르게  행복한  시간되세요!!
밤새.,
돈  세느라,
꼴딱  밤을  세우고,
다크써클이  심해져..
나머지는  역류님께  도와주십사...
잘하실지...태사회원한테는  산수가  부족.ㅜㅜ
펀낙장군님의  소중한머니..
가슴꺼정..
잘  다녀오겠습니다ㅜㅜ
태사  만수무강하세요.
큰절  올립다다.
17 Comments
필리핀 2018.01.05 09:22  
나는
쩐이 없어서
쩔쩔 매고 있는데...

누구는
쩐이 넘쳐서
호강에 쩔고 있다니ㅠㅠ
타이거지 2018.01.05 09:39  
필리핀장군!
지금,
낭만의 캠세라운지..
메콩뷰에,
펀낙장군께서  떨구고  가신..
트위닝즈  잉글리쉬  차  마시며,
다시  호강에  쩔다  못해..
짜브러  졌어요ㅜㅜ
지송합니다ㅜㅜ
필리핀 2018.01.05 09:43  
쏘주 한박스 역류님께 맡겨놓으면
모든 걸 용서해드릴게요~ ㅋㅋㅋ
타이거지 2018.01.05 20:00  
장군!
백지수표~~
트럭띠기로^^!
앨리즈맘 2018.01.05 20:11  
쇠주 쇠주 카 낭만낭만
타이거지 2018.01.06 03:08  
역류장군께서는..
쐬주  음씨도  낭만에 사시더라구여  ㅜㅜ.
향고을 2018.01.05 09:53  
썩어도 준치여,ㅎㅎ
타이거지 2018.01.05 19:59  
글치여?
헤헤ㆍ
soul1418 2018.01.05 11:02  
으아~~ 호강에 쩔고 계시고~~
전 서울에서  일에 쩔고있으니
하루가 멀다하고 다크써클은 매일 매일 5센치씩 내려오고 있나니
그 호강이 부럽습니다~ ㅋ
타이거지 2018.01.05 19:58  
진짜,지송해여ㅜㅜ
물에깃든달 2018.01.05 11:30  
서울에서 일에 쩔고있는 1인 추가요...ㅠㅜ
타이거지 2018.01.05 19:57  
지송해여ㅜㅜ
펀낙뻰바우 2018.01.05 16:55  
역시 브로이님께서는 멋쟁이^-^

현재 팍세에 있으신 분들...부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마음은 캠세 겟하우스의 해먹 걸린 테라스와 역류님의 온화한 미소...여러분들과 같이했던 노을속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볼라벤 고원의 구름위를 두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타이거지 2018.01.05 20:14  
일단.,
라오라오  한빢쓰!
라오골드  한빡쓰!
타바꼬  다섯보루.
도야지  오키로..
상추.마늘,고추장..종이컵  다방커피.
제가  준비한  한국산.  쏘주  패트  삼홉 
다섯개 숯판..버섯  양파,
거지  비키니,수영복,수경  스노클셋트...
준비하랴~
저녁  반주하랴~
장군은총  감사노가라  풀랴~
내일  출동합니다!
돌아와.,
행복허구리~
신고식..
충성!
적도 2018.01.05 20:40  
좋은 소식이네요
라오스 원정대 중에 가장 행복했던 타이거님^^
타이거지 2018.01.06 03:34  
적도님의  사랑에,
안방마님,치앙마이  호강에
쩔고  계신다면서요!
새해  복  받으세요~.

사연을  들어보니..서방님  허리가  쪼매,
불편하지  않았으면  못  만났을  행운의  인연들..
전화위복,운수대통~
태사회원  여~러분  께서  복주머니를,
던져  주시길래...
욕심  많은  거지,
욕심껏  줏어  담았습니다^^.
적도님도  마님께서  주시는  사랑..
마니  받으시고,느끼시고^^.
쏭추몽킁 2018.01.08 20:11  
타이거지님 아직도 해외에 계시는군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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