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부터 생긴 안 좋은 버릇..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치앙마이에서 부터 생긴 안 좋은 버릇..

돌이킬수없어요 22 947
참고로 전 뚜벅이에요..
오토바이나.. 차량 운전 하는걸 싫어하죠~
그러다 보니 ..성태우나 툭툭이를 자주 이용햇어요.
차를 세울때 손을 흔들면.. 성태우가 서죠.
그러면 목적지를 말합니다.
타페..면 빠이~ 타페 ~
마야몰이면 빠이 매야~
등등요!
그런대 전 흥정하는걸 싫어하는대요..매우 매우..
한낮에 선글라스를 끼고 성태우를 세우면..기본 40부터 시작할때가..
많앗어요.. 외국인이라.. 이거죠..ㅠㅠ
그리고 좀 똑똑한 기사들은 제.. 태국어 발음만 듣고도 흥정을 합니다..
그래서 치앙마이에서 성태우를 세울땐..
항상 선글라스를 벗엇어요..50밧짜리..선글라스.^^
그리고 탓죠!!
근대..지금은 우본랏차타니..란 곳에 잇어요.
여기는 성태우가 노선이라..10밧 요금이 정착된곳이죠..
무조건 10밧이에요.. 흥정이 필요없죠..
그런대..전.. 아직도 성태우를 세울때...
선글라스를 벗어요...흥정할 필요가 없는대..말이죠^^;;;
지금 카페에서 아이스 모카를 마시고 잇는대.. 졸립네요
어제 10시에 자고.. 아침6시에 일어나고..
낮잠 1시간 잣는대...ㅎㅎ
Ps;참 예전에 필리핀님이 좋아한다고 말한 카오산 숙소가
    비비하우스 2죠?? 근대 아고다 검색으론.. 비비하우스가. 파아팃과
  람브뜨리.. 2개가 잇더라고요.
  그래서 람부뜨리로 햇어요. 이게 비비하우스 2 아닌가요??
^^;;;
22 Comments
적도 2017.11.27 19:10  
태국 제2의 도시에 아직도 노선 버스가 없고 썽테우, 툭툭으로 다닌다는게
참 어메이징 하죠?? 썽테우 가격이 사람 타고 있으면 20밧 인것이 벌써 20년??정도 되었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7 20:39  
20년이나 됏군요;;
성태우 탈때마다.. 스트레스 좀..받더라고요..
그래서 툭툭을 자주 이용햇어요.
우본 맛집 올리려고 하는대..
적도님은 안오시갯죠?? ㅎㅎ
queenst 2017.11.27 21:42  
BB하우스가 두개가 있어요. 그냥 BB하우스와 BB하우스2...
그냥 BB는 동대문골목에서 끝에 있으니 파아팃거리 맞구요 BB2는 람부뜨리 완전 끝이에요. BB2는 침구가 완전 호텔처럼 새하얘서 넘 좋아요. 알록달록 꽃무늬 아닌 새하얀 뽀송한 침구ㅋㅋㅋ 이불도 군용담요가 아닌 뽀송뽀송한 이불 ㅋㅋ
저도 필리핀님 추천글 보고 갔는데 넘좋아서 여러번 묵었어요...단 케이블에 만화가 안나와서(아들 선호채널) 더 이상 못갔지만요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7 22:09  
읔... 저도 만화 좋아하는대요^^
오늘도 포켓몬.슬램덩크.원피스 하더라고요~♡
역시 람부뜨리가 맞군요.
카오산에서 기대를 하면 안되는대.. 기대하게 되네요^^
앨리즈맘 2017.11.28 02:15  
아 그아드님 짱 아직은 귀여운데 금방 하숙생으로 돌변하니  만화 안나온다 투덜된때가 좋은거예요  울아드님은  이미 집얻어 나가심 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9 00:11  
흠 비비하우스 2에요.
우선 남자직원은 정말 친절해요.
여자 청소원은 왜 저를 미워할까요???
ㅎㅎ
나쁘지는 않아요.
치앙마이와 우본이..숙소가..정말 싸구나.. 느낄뿐이죠.
참 우돈타니도.. 싸요..
술을 안마시니.. 카오산이 이제 메리트가 없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9 08:56  
여기 조용하네요^^
잘 잣어요♡♡
뽀뽀송 2017.11.27 21:46  
아내가 어릴 적에 마을 안에서는 3바트, 시외로 가면 7바트였다고 하더군요.
중학교 회수권 100원 했던 시절같이,
옛날 이야기 같은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20년이 넘는 세월인데, 10바트면 그리 크게 오른 가격도 아니네요.
그리고, 선글라스는
버릇이라기 보다
생존본능이 아닐런지...
바가지 쓰지 않겠다는,
환경에 적응해가는 그런 본능.
투어리스트가
호모 투어리쿠스(?)가 되어가는
진화의 과정일 거에요.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7 22:30  
맞아요~♡
생존본능^^
어찌보면 얼마 안되는 금액인대...
바가지 와 정가는 다르죠.
아내분이 태국분이시군요...
부럽습니다.. 뽀뽀송님..
전 .....흑흑.
향고을 2017.11.27 22:05  
본인도 뚜벅이인데 뚜벅이 장점이 많아요,
본인도 보통 4km~10km를 걷는디요,
여행중이든 아니든,산이든 도심이든
이어폰 귀에 꼽고 70년대 생음악(?)을
들으며 걸어다니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라요,
뒷골목(고전맛나는) 기웃거리며 걸어다니면 심심한지도 모르구요,
치앙마이 타패에서 공항까지 왕복으로 걸어다녀도봤고 해자둘레도.
기차역도 하여간 치앙마이에서도 무지하게 걸어다녔었네요,
ㅎㅎ근디 선그라스 50밧,
그거는 상인들이 매싸이에서 도매금으로 많이 사올때50밧일걸요,
일요장터든 장터에서 파는 보통 300밧짜리 시커먼 선그라스,
본인은 무앙씽에서 겨울에 추을때 씻기귀찮을때
세수안하고 얼굴가리기에 아주요긴하게 쓰고다니긴 했는디
300밧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을,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7 22:35  
ㅎㅎ 요새는 아침 저녁으로 걸을만 한대..
더울땐 힘들더라고요.
저도 이어폰 꼽고..매일 걸어요^^
전 요새 클래식님이 올려준 제이플라. 브루노마스.볼빨간 사춘기.
아바...듣고 잇어요 ㅎㅎ
50밧짜리 썬그리... 선데이마켓에도 많이 팔아요.
오늘 우본에서 250밧짜리 선그리 이뻐서 사고 싶엇는대..
짐이  진짜 많아요..ㅠㅠ
당분간 쇼핑은 못하갯어요.
베게 들고 다닐 생각을 하니...눙물이...
앨리즈맘 2017.11.28 02:14  
같이 그 배개 쓸 분이 나타나시길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8 07:36  
나타나도 도전을 안하면 소용 없는것 같아요.
^^
그쵸?? 엘리즈맘님~
타이거지 2017.11.28 04:11  
ㅋㅋㅋ.
이어폰 귀에 꼽고 칠십년대 늘어진 가락^^
주구장창..뚜벅이 인생^^.
야시타령+술타령=환타스틱 듀오@@@@@ 우헤오&&우헤오&&~예술이야^^.
춥구리~씻기 구찮을때..
세수안하고 얼굴가리기..썬구래쓰..므앙씽^^.
난방 부실하구리..씻기 구차니즘..중국대륙^^..
필수품..썬구래쑤~ 하오~! 하오~!
환타스틱 콜라보 ㅡ.ㅡ;;
타이거지 2017.11.28 03:59  
돌킬님은..
오십밧..썬구래쓰~^^.
거지는..빠따야 노점에서..백밧 돋보기 ㅡ.ㅡ;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8 07:38  
제가 아직은 거지님 보다야~젊죠♡♡
이번에 육로로 입국할땐.
입국심사서가 보이더라고요.
비행기에서는 침침햇는대요^^
아직은 돋보기 필요없는걸로..할개요
거지님 ㅎㅎ
어랍쇼 2017.11.28 15:56  
썽태우고 자시고.....
중요한건 10시에 잘 수 있다는게 젤 부럽네요ㅠㅠ
게다가 낮잠까지...
강제로 건강해지시겠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8 16:07  
제 건강은 잠이 아니라..
맛사지에서 나와요^^
잠 오래잔다고... 숙면 하는게 아니라
잠의 질이 중요한것 같아요..
회장님....어랍쇼 회장님^^
쏭추몽킁 2017.11.29 17:53  
방콕선 운전도 모떠싸이도 안 하지만
타 지역선 썽태우 기사들이랑 실랑이 하는게 싫어서 어지간 하면
모떠싸이가 제 발입니다...ㅎㅎ
들고 날 때엔 어쩔 수 없이 썽태우를 타긴 하는데 이 땐 기분 상하기 싫어 달라는 대로 주곤 합니다
근데 bb house2가 많이 알려진 모양입니다
혼자 자기엔 가성비랑 시설면에서 최고의 숙소로 추천합니다..엄지척
돌이킬수없어요 2017.11.29 20:23  
ㅎㅎ
좋아요 bb하우스 2..
실랑이 싫어하기는 저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오토바이 운전은 더 하기 싫으니..
저로서는.. 선택의 폭이 좁네요♡
스컹준 2017.12.23 05:45  
그립네요. 치앙마이ㅜㅜ 행복했었는데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2.23 10:06  
가면~되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