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식구들 안녕하시지요?
정말 태사랑에 글올린지 어언2년만인것 같아요..
한때는 나도 태국에 미쳐,,태사랑에 미쳐 날밤까는게
다반사였는데....ㅎㅎㅎ

직장생활을 하니 그게 참 어렵더군요
그래도 직장 다니면서 틈틈히 태국도 갔다오고 태사랑은
항시 눈팅은 하고 있었죠.

근데 최근 6개월동안 태국을 못가서 제가 거의 병이날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휴가내서
오늘~드디어 마침내!!!
짧지만 그래도 기쁜마음으로 태국~~나의 제2의 고향으로 떠납니다.

그냥가도 되련만,,
이 기쁜 맘 태사랑 식구들한테 자랑 쫌 하고 떠나려구요 ㅋㅋㅋ

요밑에 어떤님이 이제는 태국에 감흥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요,,,저도 태국서 살아도 봤고
한국오면 병도져 심심하면 태국으로 도망가고
이래저래 20대 초반은 거의 태국에 미쳐있었습니다..중반까진가,,흐흐

근데두요...전 따른나라를 다녀봐도 태국만큼 맘편하고
좋은곳이 없더라구요
정말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요즘은 많이 관광화,,상업화가 되어서 그런게 좀 아쉽지만
그런것도 나름대로 즐기면 머 괜찮구요~

알면알수록 빠져들고 알면알수록 모르는것이 더 많아지는 나라가
태국이던데...
전 이놈의 태국병은 고치기 힘들것 같아요~~

이번에 가서 태국병 좀 달래주고 와야겠어요..
이제가면 또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ㅜ.ㅜ

아...먼말이 이래 많은지~~헤헤헤
태국가는 설레는 맘에 일케 끄적끄적입니다

혹시 11/10~14일 기간에 커피우유랑 방콕서 커피우유 한사발
하실 분 계시면 리플 달아 놓으세엽
수다의 장이나 펼쳐봅시다^^

아이 좋아라~~~나는야 갑니다!!!!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