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TIP -
< 항공권 싸게 구입하기 TIP >
- LCC (Low Coast Carrier) 항공사의 프로모션 위주 소개 -
국내 LCC(저가항공사) 중 가장 유명한 특가 프로모션은 제주항공의 찜특가 이벤트입니다.
매년 1월 초, 7월 초 2차례 진행되며, 주로 6개월 후의 우리나라 성수기에 맞춰
항공권을 정말 저렴한 특가에 내놓습니다.
1월 초 찜특가는 6월~8월 항공권, 7월 찜 특가는 12월~2월 항공권에 대한 판매를 합니다.
방콕을 예로 들면 왕복 10만원 미만으로 발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찜특가 이벤트는 워낙 많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져 있기때문에 행사 시작과 동시에
스마트폰 앱은 접속이 안되기도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서버가 다운 될 정도입니다.
그래도 워낙 싸기때문에 항공권 먼저 잡고, 거기에 맞춰 여행일정을 세우려고들 합니다.
또, 진에어에서는 진마켓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도 매년 1월과 7월 초에 실시합니다.
보여지는 가격적인 면은 제주항공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 싸게 나옵니다.
하지만, 진에어는 15Kg 내 무료 수화물을 받고 있어 제주항공과
총 가격을 비교하면 비슷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로 3~6개월 후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어아시아는 얼리버드 빅세일 이라는 명칭으로 프로모션하고 있습니다.
1년 중 3~4차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할인율은 대략적으로 70%~30% 정도 입니다.
이때 플랫베드 좌석 구입하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스팟성으로 특가 항공권이 나오는데 지난 주(2017년 10월 14일부터)에
진에어에서 슬림한 진 이벤트를 했습니다.
슬림한진 이벤트는 1년 중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입니다.
이때 20만원초반대로 방콕 왕복 티켓을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지요^^
이때는 주로 3~4개월 정도 후의 티켓을 판매 합니다.
진에어가 좋은 이유는
시간대가 LCC 중 가장 좋고,
작은양이지만 기내식이 나오고,
가장 중요한 15Kg 내의 수화물이 무료라는 것입니다.
티웨이, 이스타 또는 다른 LCC 항공사들은
위와 같은 대대적인 특가 프로모션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스팟성으로 특가이벤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가 이벤트를 위주로 보여주는 앱이 있습니다.
플레이윙즈 라는 앱인데 세계 지역별로 또 각 항공사별로
프로모션 현황을 그때그때 가격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플레이윙즈는 홈페이지는 있으나, 앱 소개 정도입니다.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세요.
또, 항공권 구매시 가장 많이 알려진 앱은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라는 앱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더 자세히 검색 됩니다.
여행일정에 맞춰 가장 저렴한 항공권부터 검색됩니다.
저는 이 앱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검색된 결과를 보고 맘에 드는 것 골라 링크 타고 들어가서 발권하면 되고,
저같은 경우는 결과를 보고
가장 저렴한 항공사의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다시 검색 해봅니다.
왜냐하면, 스카이스캐너에 검색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들이 종종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여행을 저렴히 다녀오실려면 최소 3개월 전에는 발권해야 합니다.
6개월 전에 발권하면 금상첨화이고요. 6개월 전 발권이면 거의 최저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선 발권 후 여행일정이라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고 생각하면서
더 좋은 가격대가 나오기를 기다리시면 놓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은 어떻게 회사 눈치 안보고 갈 수 있나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먼저 발권을 하고 그에 맞춰 일정 잡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여행의 시작은 발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행여 땡처리 항공권 같은 것은 아예 기대치 마시기 바랍니다.
빨리 선 발권하는 것이 정신 건강 상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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