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인터넷으로 보험을 들려다가 에러가 나서 사고시에 큰 피해를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집을 떠날 땐 여행자 보험을 꼭 드는데 지난 10여년간 두번의 큰 사고를 경험했습니다. 근데 꼭 그때마다 에러가 나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1.인터넷으로 보험을 들면 보험료가 상당히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좀 일찍 세심하게 보험가입을 하고 그 기록을 남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2.여행자보험은 기간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나게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간 설정을 하실 때 반드시 가는 날 오전부터 오는 날 오후까지 포함하는 약정으로 하셔야 안전합니다.(아깝다고 오는 날을 빠트리고 약정해서는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위험도가 큰 때는 바로 출발일과 귀국일이기 때문입니다.

3.여행자보험은 여행지에 따라 대개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물론 위험지역은 별도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나 경제 수준이 열악한 국가 또는 안전상 문제가 있는 지역국가를 여행할 때는 보험 가액을 높게 책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물론 보험료는 커집니다)
동남아국가들, 서남아 국가들, 공산권 국가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등은 상대적으로 보험 필요가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시즌과 여행지역에 따라 옵션을 달리 구성해볼 수도 있습니다.
사스나 조류독감이 돌거나 특정 풍토병이 있는 지역을 여행할 때는 의료비 부분을 크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통이나 부상등의 재해가 심한 지역의 경우에는 상해쪽을 치중한 보험도 괜찮습니다.

5.여행자보험은 장기보험이 아니기때문에 일단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을 하는 쪽이 있으면 군소 보험회사도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상식적인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