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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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

펀낙뻰바우 30 549

안녕하세요.^-^

 

남부 기상 특파원 날씨 소식 전합니다.

 

 

태국 남부(푸껫.팡아.끄라비.뜨랑.싸뚠...등의 안다만 해)는 본격적인 건기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강렬한 태양

 

푸르고 잔잔한 바다.

 

야자수..

 

비키니...를 상상하고 여행 계획 만들고 계신 태사랑 님들께서는 썬블럭 큰 거 한 통 들고서 남부로 GoGo 시즌입니다.~~~~

 

 

아래 3장의 사진은 오늘 오전 빠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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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6층 조식당인데요...야외 테이블은 태양에 미친 서양 사람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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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수영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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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객실 발코니에 나와 맥주에 참이슬 말아 마시면서 태사랑합니다...뭐 딱히 할 일도 없고 좀있다가 낮잠이나 한숨 자야겠네요.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30 Comments
필리핀 2017.11.18 15:40  
푸켓에 사시면서
집 놔두고 호텔에?

진정한 금수저시군요ㅠㅠ
넘넘 부러워여ㅠㅠㅠ
펀낙뻰바우 2017.11.18 19:13  
원정대장님!!!

흙수저가 라오스 원정대 가려고 비상금 탈탈 털어서 밑밥 작업 중입니다.ㅠㅠ

낮잠도 잤으니 이제 슬슬 빠똥 노천 스포츠바로 내려가서 토트넘 vs 아스날 경기를 관람하면서 맥주나 마셔야겠습니다...손흥민 선수가 제발 선발로 나오기를~~~
필리핀 2017.11.18 20:58  
안타깝게도 손흥민은 교체명단에...ㅠㅠ
펀낙뻰바우 2017.11.18 23:27  
ㅠㅠ 후반 75분에 출전해서 마지막에 멋진 슈팅 날렸는데 굴절 ㅠㅠ

오늘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네요.ㅠㅠ
필리핀 2017.11.19 06:17  
아스널 넘들... 인종차별 발언을!=_=
펀낙뻰바우 2017.11.19 10:41  
유럽 촌넘들은 아직도 DVD사용하나보네요.ㅋ

동양 사람들은 DVD치우고 USB 사용한지가 벌써 언제적인데 ㅠㅠ
고구마 2017.11.18 16:22  
화면이 온통 푸른빛이네요. 산도 보이고 바다도 있고...
지금 우리방에서 보이는 전경은 온통 높고 낮은 건물인데 나름은 볼만하지만....푸른색에는 비할게 못되는거 같아요. ^^
펀낙뻰바우 2017.11.18 19:15  
앗! 요왕님 내외분은 어디셔요? 높고 낮은 건물 전경이라면...고층 호텔의 중간층쯤이 객실인가보네요~~~
요술왕자 2017.11.19 03:01  
오~ 맞습니다. 방콕 변두리 호텔에 와 있어요. 창문 밖으로 폐수처리장이 보이네요.
stayoung 2017.11.18 18:12  
푸켓도 참멋지군요..
전 이제 파타야로가는중인데 파타야날씨는어떨런지ㅎㅎ
펀낙뻰바우 2017.11.18 19:16  
여행기간 내내 쨍한 파타야 기원합니다.~~
펜스 2017.11.18 18:19  
화면으로 봐도 좋은데 가서보면얼마나더 좋을까요ㅋ
펀낙뻰바우 2017.11.18 19:17  
오늘 바다가 아주 아이스링크네요...에메랄드 빛 아이스링크^^
바니쉐 2017.11.18 19:31  
와 진짜 멋지네요 저도 나중에 남부여행 가봐야 겠습니다ㅎㅎ
펀낙뻰바우 2017.11.18 23:30  
건기에 푸껫 숙소 비용이 비싼 이유가 다 있다는...뽀송 쾌적 클린...

어서오십쇼^^
타미엄마 2017.11.18 22:08  
또 염장글... 펀낙님 진짜 밉네요..
여기 추워 죽겠는디 ㅠㅠ
펀낙뻰바우 2017.11.18 23:32  
낄낄낄~~~

타미어머님 죄송합니다.ㅠㅠ
뽀뽀송 2017.11.18 22:36  
저 발은...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무언의 염장발. 흥민이 발인들 부러울까 싶네요. 빅C에서 카트하나 훔쳐다가 펀낙님 차 뒤에 매달려 다니면, 이런 호사 한 번 누려볼런지....ㅜㅜ
펀낙뻰바우 2017.11.18 23:38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ㅠㅠ

약 한 달간 놀러가려고 뼈와 살을 태우며 불철주야 노력 중...

이러다가 늦둥이 들어...아.. 아닙니다.ㅠㅠ
뽀뽀송 2017.11.19 02:44  
ㅋㅋㅋ.... 역시 내공이 장난 아니시군요. 아는 사람만 알 듯.
타이거지 2017.11.19 04:57  
요즘..절무니들이,
엄지검지 꼬아 비틀어 하트를 날리는 것 처럼.
두 족발로 하트를 날려^^주시공~!
튼실한 족발위에 가벼히 떠 있는 구름이 사랑스럽네여^^.
아낌없이~
꾀 부리지 말고....
뼈와살을 작렬하게 불 태우세요^^ 활활~
씨도 때도 없이!!!
저...저..엄지족발..좀..봐...기가 뻣쳐요~뻣쳐!
"우량 족발 A+++."
혼자하는 장기여행..백세까지..고고..
끄떡없는 줄 아뢰오 ㅡ.ㅡ;
펀낙뻰바우 2017.11.19 10:45  
좀전에 샤워하고 거울을 보았더니 개그맨 김수용이네요.ㅠㅠ

으...이 다크서클 어쩔 ㅠㅠ
필리핀 2017.11.19 10:49  
뼈와 살 적당히 태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낙뻰바우 2017.11.19 12:31  
원정대장님 뵙고파서리 이번에 어금니 아주 단디 꽉 깨물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빈혈인가 좀전에 수영장 계단 올라오는데 핑도네요.ㅋㅋㅋ
적도 2017.11.19 07:17  
바다 색깔이 좋네요
그런데 웬 펜스가 쳐져 있죠?
아무튼 염장성 글은 맞네요^^
펀낙뻰바우 2017.11.19 10:48  
씨뷰룸 발코니에는 유리로 펜스가...
queenst 2017.11.19 17:02  
다음엔 꼭 푸켓에 가봐야겠어요  아들이 워낙 바다를 안좋아해서 이번에도 겨우 게임으로 딜을 해서 갔는데 사진만 보면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어요... 그럴려면 배를 좀 빼던가 해야할텐데 ㅋㅋ
펀낙뻰바우 2017.11.22 15:25  
담번에 아드님과 건기에 까따비치나 나이한 비치 그리고 피피섬에서 숙박하면서 며칠 지내시면 분명히 바다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변할겁니다.~~
닐리리야만보 2017.11.27 18:12  
푸켓 어디에있는 호텔인지 알수있을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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