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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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돌이킬수없어요 39 645
어제 팍세 왓어요..
치앙마이의 품에서 벗어낫네요.^^;;
필리핀님 글을 보고 라오스 이민국에서 잘하면 100밧..
안낼수도 잇갯다고 샹각햇는대..
아름다운 라오스..아가씨가.. 여권을 흔들며..
미소를 띠고...money♡ 라고 말하네요..
얼마냐고 햇더니.. 손가락 1개를 보여줍니다.~~♡
 네.. 저는 가난한 라오스에 필리핀님이 기부못한 100밧 기부햇어요.
그리고 숙소를 참파삭 플레이스 호텔? 로 정햇는대요.
첨 숙소에 대한 이미지는..
모기가 5마리나 잇고..꿉꿉한 냄새가 나고..
덮는 이불은..참 거시기 햇어요.. 매트리스는..좋아요;;
모 이따위 방이..26.50달러나 하지??
라오스 방값 비싸구나.. 생각햇죠.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일출을 보고...
샤워후에 방문을 활짝 열고..
침대에 누워 방 밖을 보고 잇으니...
행복햇어요♡♡
Ps;오늘 아침에 찍은 따끈?한 사진들이에요.
    제 방 열고 딱 3미터 걸은후에 찍음^^
39 Comments
타미엄마 2017.11.16 12:46  
돌킬없님 참 바지런하시네요. 보기힘든 일출도 보시고..  따끈한 일출사진 잘 봤습니다!!!  라오스 숙소가 비싸단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도 그렇군요.
라오스는 개인적으로 땡기지가 않아 안 갔어요. 아마 바다가 없어서인가봐요.
이번에 백바트나 기부(?)하고 가셨으니 재밌게 보내시고 여행기좀 올려주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4:32  
여행기는 한~참 잇다가 쓸거에요^^
11시30분에 자고..3시에 일어나. 별 보고...
다시 자고.. 5시에 일어나서 일출 기다렷어요..
6시에 조식 먹고... 10시 점심 먹고 1시간 자고..
지금 역류님 가게네요.
라오스 공기 좋은것 같아요~
필리핀 2017.11.16 13:02  
음... 영어 못 알아듣는 척 하면 되는데...ㅠㅠ

팍세 시내에서는 고급 호텔 20달러예요.
겟하도 10달러면 아주 근사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4:38  
Money..모르는척 하기 힘들엇어요..
그리고 필리핀님 기부하고 싶어 하셧자나요?
^^
필리핀 2017.11.16 15:03  
이쁜 라오스 아가씨라서 모른 척 하기 힘들었군요ㅠㅠ

역류님이랑 팍세 나이트 다녀오시고 후기 올려주세요~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5:50  
이쁘긴 한대..
국제 버스 타서.. 저 때문에 다른분들이 기다리는게 미안해서엿어요.

그리고 역류님께 나이트 가자고 햇더니 절대 안간답니다..
향고을 2017.11.16 16:17  
혹시 혼자가면 끌려갈지도,ㅋㅋ
필히 역류님 대동하시길,ㅎㅎ
빡새 처자가 빡빡하게굴지모르잖유,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8:55  
혼자 안가요^^
끌고가면 저야 좋죠~♡
울산울주 2017.11.16 13:21  
아주 건강하십니다
혼자서 여행이죠?

저는 며칠만 혼자 다니면
외모도 추레해지고 몸도 아프기 시작하고

집사람이랑 다니면 괜찮은데
혼자서는 일주일 채우기가 힘들어요

저 베란다에서 모닝 커피...
아~~ 좋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4:42  
7개월 선크림 안발랏더니..
추레해지더군요..
요새 레틴a크림이랑..선크림 바르고 잇어요^^
제 베란다에서 커피 마시는 것 보다..
에어컨 틀고 침대위에서..
바라보는게.. 더 좋더라고요^^
신혜별 2017.11.16 13:22  
저는 50밧 줬던 기억이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4:43  
손가락 1개 흔들길래 100밧 줫어요
다음엔 저도 50밧 준비하죠^^
queenst 2017.11.16 14:08  
100밧이면 3달러 정도인데 캄보디아 1불보다 더 하네요..라오스마저 돈 맛에 들면 안되는데--;;
이쁜 언냐 대신 잘생긴 남자가 앉아있으면 내려나 ㅋㅋㅋ ...차라리 우리아들 앞세워 미남계 쓸까요? ㅋㅋㅋ (초2때만해도 가는곳마다  태국 언냐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한 아이인데 사춘기 오니까 쳐다도 안보긴 하지만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4:46  
치앙콩에서 보께오 갓을땐..
들어갈때 40밧 나올때 40밧 받더군요..
미남계라.....
초2때..
지금은 몇살인대요?
queenst 2017.11.16 15:24  
초5입니다^^
라오스 마지막으로 간게 3년전인데 농카이쪽 국경은 그런거 없었어요....그새 변했나요?

처음 갔을때가 20여년전인데 우리는 발전하면서 남의 나라는 그대로 있길 바라면 안되겠지만 방비엥의 변한 모습에 아연실색하고 씁슬하게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며 새로운 모습을 즐겨야 하는데 요새 자꾸 20년 전과 비교하는거 보니 늙어가나 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5:53  
전 4년전에 농카이 국경 통해서 갓는대..
20밧..냇엇어요.
방비엥 많이 변햇다고 해서..
갈 생각도 못햇어요.
비교하는건 어쩔수없이 되는것 같아요.
아드님 미모가... 설마.. 어머님을 닮아서 인가요?
^^;;
queenst 2017.11.16 16:26  
아니요--;;...숙소 직원들이나 만났던 태국인들이 대놓고 아빠 닮았나보다고 단언을 ㅋㅋㅋ 미안해 하는 모습도 전혀 없었구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8:56  
ㅎㅎㅎ 아드님... 나쁘네요^^;;;
앨리즈맘 2017.11.22 22:21  
빵 터짐 ㅎㅎ 귀요미  이젠 다컷네
참새하루 2017.11.16 16:14  
라오스의 하늘은
빛깔부터가 다르네요
치앙마이의 하늘이 블루였다면
라오스는 옐로우네요
물론 일몰사진이라 그렇지만
저는 그냥 그렇게 느껴지네요

늘 글에서 행복하다는 말씀이 빠지지 않는것을 보면
소소한 일상 평범한 하늘빛까지도
돌이킬수없어요님에게는 축복이고 행복감을
가져다주는것 같아요
팍세에서 첫날 여독 푸시고
또 소식 전해주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8:59  
아.....일출..사진이에요
새벽 6시 찍은...
밤에는 별도 잘 보여요..
근대 제 폰으로는.. 별이 안보여요.
잠깐 찿아오는 행복이라도 맛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참새하루님^^
캠프리 2017.11.16 16:22  
손가락 한개가 1불을 뜻하는게 아니였을까요... ㅋ
queenst 2017.11.16 16:27  
저도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
미인이라서 걍 더 주신게 아닌가요?
필리핀 2017.11.16 16:39  
1만낍일걸요?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9:03  
글에다.. 2만낍이라고 쓰신담에..
이러시면.. 곤란해요.
그리고.. 3시30분차..
2시30분으로.. 바꼇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9:07  
필리핀님.. 팍세 가는길...이라고 올린 글 보고.
100밧 줫어요..ㅠ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9:02  
필리핀님이..글에다 2만낍이나..100밧을 요구한다고
쓰셧죠..
전 그 글을 보고.. 100밧을 줫을뿐이에요..
쓴소주 2017.11.16 18:03  
드디어 라오스에서 아침을 찍으시네요^^
여긴 지진 때문에 애시험 미뤄지고 논술어찌도나 싶어 보고
열차다시 예약  휴 하루 바쁘네요^^
즐거운 팍세 여행이 되길~~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19:05  
수능 연기 되서 여행 못간다는 글..
카페에서 많이 봣어요..
다행히 기차만 연기시키면 되나보네요.
편한함이 함께 하시길..
적도 2017.11.16 20:23  
드디어 지루한 치앙마이 생활을 청산 하시고 팍세로 오셔군요.
역류님 잘 설득 하셔서 활기찬 여행 되시길.....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6 20:46  
잘해주세요 역류님...
근대 생활 주무대가 가게인대.. 설득은 힘들어요.
사진 이쁘죠??
방은 비싼대.. 공기는 창마이 보다 좋아요^^
펜스 2017.11.17 01:09  
와 사진보니 진짜 떠나고싶네요 여긴미세먼지만 많은데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7 08:47  
꼭 여행 오시길 바래요~
아으아아아으아 2017.11.17 02:46  
라오스는 몇번을가도 날씨 경치 굿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7 08:48  
날씨는 모르갯고 경치는 굿이에요^^
샤이닝55 2017.11.17 06:03  
돌킬님의 팍세 여행이 궁금했어요.쏘파쏘굿인가요?
글과 사진에서 따뜻한 느낌을 읽어내고 다행이다 생각하는 제가 쫌 웃기지만.
무튼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않으려는 돌킬님의 인생스탈 좋습니다.
역류님 바이크와 함께하는 여행이 가능해얄텐데^^
돌이킬수없어요 2017.11.17 08:54  
역류님 가게가 은근히 바쁘네요..
제 여행 스타일은 좋은곳을 보면 좋은거고 못봐도..
팍세니까 하고 만족해요.
감사합니다 샤이닝55님
진우임 2018.01.30 15:49  
마지막의 리조트에서 찍으신 듯 한 풍경은 너무 좋네요.
이국에서의 여유로운 아침같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8.01.30 16:34  
실제로 보시면 더 좋을수도..
생각보다 못핳수도 잇어요.
그래도 아름다운건 사실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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