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너무 좋네요^^(다른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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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창 너무 좋네요^^(다른의미로)

queenst 8 467
꼬창에 관한 블로그를 보면 거기 나온 언냐들 몸매들이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죽여서(=이뻐서) 나도 저랬던 적 있었다라고 싶지만 그건 뭐 20년쯤 얘기구요 ㅋㅋ 아니 뭐 34살 임신전까지만 해도 42킬로 넘어본적 없는 몸매였지만 이젠 뭐 거기에 아이 나이를 더 얹어놔도 지금 몸무게를 따라가지 못하니 해변은 저의 여행지가 절대 아니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비오고 춥고 참 암울했는데 화이트샌드비치에 나오니 이곳엔 예쁜 언냐들 하나도 없고 서양 할머니들 천지네요 ㅋㅋㅋ  몸매 가릴려고  4피스 셋트 수영복을 준비 했는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저도 비키니를 입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예~~~~

어제 미니버스안 한국드라마 덕후 중국청년을 오늘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같이 온 다른 친구들은(여자 한명 남자두명 그룹) 내가 지금껏 만난 중국인 답게 뚱~~한데 이 청년 완전 좋아라 박수를 치며 좋아라 하네요 ^^;;;
몸으로 리액션을 하는 친구인가 봅니다^^;;;
8 Comments
필리핀 2017.11.14 16:50  
몸매 이쁜 언냐들 볼려면 꼬사무이로~^^

꼬창은 러시아분들이 많아서
몸매들이 울퉁불퉁하죠^^;;
queenst 2017.11.14 18:55  
그래서 저는 코창으로 ㅋㅋ
그나마 몸매 이쁜 언냐들은 다 론니비치로 갔나봐요 ㅋㅋ
TonyCony 2017.11.14 19:09  
아~~~ 이번에 꼬창 갔을때 눈여겨 안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았네요.
러시아인과 독일인들이 좀 많았고요...^^
나이 드신 아줌마, 할머니 할 것 없이 전혀 거리낌없이 비키니 입고 다니시더군요.
이 사람들에겐 비키니가 그냥 수영복인가 봅니다... 원피스를 못 봤어요...
동양인들은 날씬해도 온 몸을 다 가리던데...ㅎ
queenst 2017.11.14 19:13  
맞아요  유독 독일 할머니들 많이 보여요^^
펀낙뻰바우 2017.11.14 21:22  
감사합니다.~~

꼬창에선 무조건 론리비치구먼요.

농담이고요...어린 자제분과 함께하시는 섬 여행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queenst 2017.11.15 09:09  
안그래도 저희 아들이 어제 차로 론니비치 지날때 전구로 하려하게 장식한 bar를 보고 한소리 하더군요...

"여길 왔어야지~"
"음 나중에 너 크면 와라..엄마 나이가 많아서 안돼--;;"
숲샘 2017.11.15 17:05  
개인적으로 저는 푸켓보다 꼬창이 훨씬 좋았읍니다
수아레스 2017.11.17 23:55  
꼬창에는 서양분들이 많으신가보네요. 자신감 가지고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