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제도/대학생 해외탐방 관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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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제도/대학생 해외탐방 관련 행사

배한성 0 214
교환학생 제도 / 대학생 행사

오늘 11.04목 동아일보 A20면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가이드 기사가 났습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점도 인정받고 생활비도 보통 학교 기숙사 등에서 지내므로 아주 좋은 제도로 알고 있으니 자녀 영어 공부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 학생이 거의 없는 외딴 지역이 영어공부에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의 경우 해외결연 자매 학교에서 단기간 공부하는 제도와 겨울방학중 연수내용이 보통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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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환학생 프로그램]1천만원으로 미국 1년유학 기회

[동아일보 2004-11-04 01:01]

[동아일보]
《서울의 A고교 1학년인 김모양(16)은 내년 미국의 공립학교에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간다. 김양은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면 뮤지컬, 연극 등 클럽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며 “현재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한국에 돌아와 다시 고교 2학년에 다닐 계획이어서 입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어와 다양한 문화체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자녀를 공부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조기유학도 한 방법이지만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1년까지 정규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조기유학을 갔다가 귀국해도 국내에 기반이 없어 사회생활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외국에서 영어공부와 경험을 쌓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교환학생이란▼

미국 국무부는 1981년 제정한 ‘국제 청소년 교류 계획’에 따라 매년 전 세계 2만여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6개월∼1년간 미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공립 고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주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국무부의 위탁을 받은 ‘국제 교육여행에 관한 표준위원회’(CSIET)에 속한 비영리 재단이 맡는다. 국내의 알선기관은 이들 재단과 제휴를 맺는 경우가 많다.

동아유학지오넷 주은미 차장은 “조기유학과 달리 교환학생들은 한국인 학생이 드문 중소도시의 공립학교에 배정한다”며 “현지 재단의 지역 책임자가 학생을 관리 감독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했다.

▼비용은 얼마나▼

교환학생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각각 5950∼6000달러, 7500∼8000달러가 든다. 지역이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항공료와 용돈, 보험료 등을 합치면 4000달러는 더 든다.

공립학교 배정이 원칙이지만 연간 5000∼8000달러를 더 내면 사립학교에 갈 수도 있다. 미국 고교생과 똑같이 수업을 받고 학업성적이 평균 C학점 이상이 되지 못할 경우 귀국조치를 당할 수도 있다. 학생의 잘못으로 중도에 귀국할 때는 비용을 환불받을 수 없다.


▼지원자격▼

교환학생으로 선발되려면 몇 가지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연령은 8월 말 현재 만 15∼18세(중3∼고3 해당). 내년 9월 신학기 입학 대상자는 1986년 8월 30일∼1990년 8월 30일생이다. 미국고교에선 보통 10, 11학년에 입학한다. 신청 직전 학년의 전 과목 성적이 ‘미’ 이상, 최근 3년간 학교성적도 평균 ‘미’ 이상 돼야 한다.

토플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비영어권 중고생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SLEP 시험 성적이 있어야 한다. 만점 67점 중 45점 이상 돼야 한다. 듣기와 독해가 150개 문항인데 120개 이상 맞아야 한다. 교환학생 모집기관에서 시험을 본다. 응시료는 5만원이며 면제해 주는 곳도 있다.

어학능력증명서와 지원서, 자기소개 에세이,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전화 또는 면접 형식의 영어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30∼45분 정도 걸린다.

▼사전 준비▼

알선기관들은 9월 학기 교환학생 신청을 3월에 마감한다. 따라서 2, 3개월 전부터 알선기관 등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영어 능력이 떨어지거나 현지생활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고생하기 쉽다. 최소한 미국 역사는 공부해야 하고 교과서의 한 과를 읽은 뒤 주제를 요약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또 영자신문을 읽고 시사 현안을 파악해 놓으면 사회과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주의사항▼

알선업체를 선택할 때는 미국의 어떤 재단과 제휴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CSIET의 정식 회원이어야 하고 역사가 오래 되고 재단 규모가 클수록 지역 담당자가 많아 학생을 잘 관리한다. 회원여부는 홈페이지(www.csi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국내 업체별로 조금씩 다르다. 지나치게 싸거나 시험 없이 참가신청을 받아주는 기관은 피하는 게 좋다. 국내 업체 가운데 미국의 여러 재단과 제휴한 곳은 재단과 원활한 관계를 맺기 어렵고 학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다. ENI국제교류센터 민우기 대표는 “개인 사업자보다 법인이 책임감 있게 문제를 대처한다”며 “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눠본 뒤 느낌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美 교환학생 프로그램]“학교생활-수업과목 정보 미리 챙겨야”

[동아일보 2004-11-04 01:01]

“10년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 결과 교환학생의 70% 정도가 현지 사립고교나 대학에 입학하는 것 같아요.”

미국 홈스테이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HI의 김덕환 한국지사장은 “떠나기 전 자신의 진로를 대강 설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양면이 있다. 영어를 배우는 데는 좋지만 귀국 뒤 1년간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고 미국의 자유분방한 학교생활과 다른 국내 학교의 엄격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 미국에서는 ‘미국역사’ 등 한국 교육과정과 동떨어진 과목이 있고 배우는 과목 수 자체가 적다. 그래서 국내 학교에 돌아와서 학습 공백 때문에 공부에 애를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김 지사장은 “자녀가 미국에서 계속 공부하기를 원할 경우 무조건 명문 사립을 고집하기보다는 학생의 능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방 중소도시 중에는 연간 학비가 5000∼1만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곳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학부모들이 명문 사립을 선호하지만 공부 잘하고 부유한 미국 학생들이 많아 학업에 뒤처지고 소외당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인들은 교환학생 과정을 미국 유학을 위한 징검다리로 ‘이용’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본다”며 “현지 사립학교 입학을 위한 정보를 수소문하는 등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 문제가 돼 귀국조치를 당한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학교로 돌아오면 미국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그대로 인정한다. △미국학교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출입국 사실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인근 중고교에 편입학을 신청하면 된다. 김 지사장은 “단기간에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외국생활 경험은 큰 자산이어서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 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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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5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개최

[조선일보 2004-11-01 14:00]

조선일보·디지틀조선일보·이데일리·NHN은 오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주간의
일정으로 '제5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합니다.

젊은 대학생들의 경제 지식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마케팅 공모, 가상경영게임, 투자게임의 3개 부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SK·동부제강·스카이벤처가 후원합니다.

총 45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마련돼 있는 이번 대회는 부문별 상위 수상자들에게 해외탐방연수 및 장학금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univ.edaily.co.kr) 또는 조선닷컴
(www.chosun.com), 이데일리(www.edaily.co.kr)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패기있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포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이데일리 02-3772-0133 FAX : 02-785-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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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인터뷰)경제유니버시아드 최우수상 오주연씨

[edaily 2004-10-14 10:30]

[edaily 황현이기자] "주식은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라는 생각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재분배가 이뤄진다는 측면도 빼놓을 수 없구요"
지난 8월30일부터 9월2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제4회 전국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오주연(한양대 영어영문학과2·사진)씨의 말이다.

주식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직전부터. 당시 갓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상태였다. 소위 `왕따가 되겠다`는 각오로 몰두할 만한 일을 찾고 있던 오씨의 눈에 경제유니버시아드 참가를 권유하는 포스터가 띄었다.

이후 전국 358개 대학에서 참가한 1만1443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되는 4주간의 여정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일주일은 수업을 불참하고 잠을 줄여 가면서 대회에만 집중하는 강행군이었다.

증시의 흐름을 살펴가며 우량주를 갈아타는 전략으로 주식투자게임과 선물옵션투자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건은 경제블로그와 경제퀴즈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부분을 얼마나 만회하느냐였다.

대회 막판 선두그룹 사이에서 치열한 순위다툼이 빚어진 가운데 결국 1위가 오씨로 바뀌었다. 1000점 만점에 무려 935점을 획득했다. 거의 감점이 없었다는 뜻이다.

오씨는 "운과 노력과 욕심이 도왔다"고 수상 배경을 요약했다. 대회 우승을 계기로 영문학이라는 자신의 전공과는 무관하게 숨겨져 있던 관심과 소질을 발견한 셈. 자산관리를 평생의 업으로 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품게 됐다.

주식투자에 대한 자산관리업 예비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봤다. "주식이 일반인들에게 는 투기성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 제대로 접근만 한다면 고수익을 보장하면 서도 안정적인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투자를 꺼리는 분위기로 인해 개인 입장에서는 기업의 부를 나눠받을 기회를 놓치고 국가적으로는 대부분의 투자이득을 외국인에게 내주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한다.

대회를 통해 얻은 철학을 실생활에서 구현하기 위해 오씨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앞으로 증권투자상담사, 재무설계사,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증을 차례로 취득할 계획이다.

여흥도 사교도 끊겠다는 의지로 경제유니버시아드에 진력한 오씨지만 결과적으로 는 `동지들`이 생겼다. 오씨를 포함한 학내의 대회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조만간 증권 동아리가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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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글로벌 프런티어 2005 모집

-정보통신·공학분야
-자연과학분야
-인문·사회·문화·예술·체육분야
-경제·경영·비즈니스분야

·4개의 응모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탐방 활동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창의적 주제

·전국 대학,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학생

·총 15개 팀 선발, 팀당 500만원 지원
·팀당 3명 이상 (팀 구성원의 대학 및 전공 제한 없음)

·기간: 2005년 1월부터 2월사이에 자율 결정
·지역: 해외 체류 가능한 모든 국가. 국가 이동 가능.

·참가지원서 (소정양식)
·해외탐방계획서 (A4용지 15매 내외, 자유양식):
탐방 분야ㆍ목적ㆍ일정ㆍ지역ㆍ대상ㆍ활동계획, 예산 등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 참가지원서(계획서포함)는 행사사이트(11월 15일 오픈)및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에 직접 업로드(업로드는 11월 15일부터 가능)

참가지원서(.doc) / 참가지원서(.ppt) / 참가지원서(.hwp)

·인터넷 : 2004년 11월 15일(월) ~ 12월 10일(금)

·1차전형 : 서류심사
·2차전형 : 프리젠테이션 (해외탐방계획서 발표)
※ 2차 심사일 및 최종선발팀 발표 일정은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별도 공지

·1차전형 결과 발표일 : 12월 17일(금)
·발표 방법 : 잡코리아 및 행사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통지함

프런티어상: 1팀 (부상 200만원 및 상패. 응모분야 무관)
우수상: 1팀 (부상 100만원 및 상패. 응모분야 무관)
장려상: 2팀 (부상 50만원 및 상패. 응모분야 무관)

·해외체험보고서 제출 (체험 종료 후 1개월 이내)
※ 사무국이 요청하는 각종 자료, 간행물, 사진 포함
·행동규정 준수 (추후 공지)
·모든 행사 일정 참여 (교육 및 발대식, 시상식)

·응모된 탐방 계획서는 반환하지 않음
·탐방계획서 및 탐방활동 보고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소유권은 ㈜잡코리아에 귀속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
대학생 글로벌 프론티어2005 담당자(Tel.02-565-3681/9350)으로 문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p.s 소목차가 복사가 안되어 빠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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