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파타얍니다.. ㅎㅎㅎ
몇일 전에 태국을 간다고 글을 썼던 꽤나 나이가 많은 남자 사람입니다.
방콕에서 몇일을 보내고( 주로 아속역과 나나역 인근에서 졸라 배회함... ㅋㅋㅋ)
이제는 빠타야( "파"는 처음오는 사람이 발음 하게 되면 지만 "빠" 는 서너번 이상 오게 되면 "빠"
라고 발음함 ) 에서 지내고 있는 남자 사람입니다.
매일 원데이 원마시지의 룰은 꼭 지키고 있고
항상 이른 아침에 기상해서 호텔 조식은 두 접시씩 조지고 있고...
( 나이 먹어도 참 잘먹어요...ㅜ,.ㅜ)
우쨌든....오늘도 아침 먹고 우아하게 커피 한잔 때리고 수영장 배드에서 약 오분에서 십분정도
개긴 후에 다시 룸으로 들어가 살짝 쉬다가 인근 로컬 식당에서 파탸야 주민들과 섞여 점심으로
주린 배를 채우고.... 100밧 짜리 마~싸~지~~~~ 에 가서
그 동안 설에서 일하면서 굳어진 저의 불쌍한 근육 친구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하고....
이곳 저곳 쏘댕기면서 "싸와디깝,싸바이디,꼬쿤깝,깹땅뚜어이깝을 날리고 돌아 댕기다가
이제서야... 숙소에 돌아와서 이따위의 글을 쓰는 좀 나이든 남자입니다.. ㅎㅎㅎ
이 나이까지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태국 아니... 파타야 만한 곳이 없습니다.
꽤나 여러나라를 싸돌아 댕겼지만 이 곳만한 곳은 없습니다.
뭔 소린지는 와 보신분 만 압니다. 그 것도 여러번 와 보신 분들이라면 말입니다. ㅎㅎㅎㅎ
아까 낮에 빅씨에 가서 사온 "창"과 말린 망고를 넘 많이 먹다보니....
이런 이상한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 열흘은 이 곳에서 개기고 있을텐데... ㅎㅎ
또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지 기대하게 되네요~~~~
그럼 이만~~ 즐 빠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