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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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님 명복을 빕니다

신혜별 2 238
저한테는 푸미폰 국왕 죽은거보다 더 충격입니다 ㅠㅜ
2 Comments
뽀뽀송 2017.10.31 04:05  
한국전 당시 태국은 우리나라랑 수교도 없는 상태에서 6천여명의 전투부대를 파병한 참전국입니다. 당시 푸미폰 국왕은 태국 정부의 파병 결정을 내린 최종 결정권자였습니다. 타국의 왕족 죽음에 감정이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죽음의 가치를 비교할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타인의 삶을 짓밟은 이가 아니라면, 누구의 죽음이라도 그저 명복을 빌었으면 합니다.
울산울주 2017.10.31 09:04  
김주혁 씨는 선친이(김무생) 돌아가신 뒤로는
한 번도 밝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어요

아버지의 그늘이 너무 컸고요
사고는 너무나 슬프지만...

아마 아버지를 재회했으니 평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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