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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주 35 398
가을이 익어갑니다
저도 더불어 익어갑니다
35 Comments
울산울주 2017.10.22 21:24  
사람이 익어간다는데...

어째서 야~한 문구처럼 느끼는 것은
읽는 이가 불순한 탓이겠죠
쓴소주 2017.10.22 21:47  
네 읽는이가 불순합니다^^
울주님여행 잘하시고 계시죠 ?
한번은 가다보면 뵐것같아요 저도3~4년뒤엔 은퇴할거라 거기서 놀거거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2 22:20  
한국이실걸요??
ㅎㅎ
쓴소주 2017.10.22 22:42  
지금은요 겨울에가고 봄에가고
치앙마이나 라오스로 튈생각이네요이번엥ㅎㅎ
울산울주 2017.10.23 06:47  
헉..
어떻게 알았지??

저는 태국 가도 길어야 일주일이예요
쓴소주 2017.10.23 09:59  
단풍이 잘 들고 잇더군요 그래서 내려오는 길에 누룽지 막걸리 반되를 두부랑 청국장에 .. 그래서 저도 단풍마냥 빨갛게 익었습니다 하하하~~
향고을 2017.10.22 21:42  
뭐든 푸욱 익어야 제맛여,
가을은 농익은 누님처럼 푸근해서 좋구여,
하여간 가을은 여행을 떠나고싶은 황금계절이 분명해여,ㅎ
쓴소주님 회사때려치고 떠나시죠,ㅋㅋ(죄송)
쓴소주 2017.10.22 21:54  
3~4년뒤가 은퇴에요 가야죠 대륙 횡단열차 타보고싶어요^^
위연 제갈양 사마달도 보구싶어요^^
3년후에 뵙길 갈망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2 22:21  
삼국지 팬이시군요^^
쓴소주 2017.10.22 22:43  
그건아닌데...
그래도 역사의 현장을 보는건좋아해요
문명을바꾼뭐 그런거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2 22:52  
위연도 그렇고..
제갈량도 결국 하늘을 이기진 못햇죠.
그나마 사마달이 성공한 케이스 인가요?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죠.
역사의 현장이라면 캄보디아 앙코르왓이 아닐까요?
물론 전 생각없어요.
전 자연이 좋아요^^
꼬사멧???
쓴소주 2017.10.22 22:56  
앙코르 올초에갔었어요
사진올릴까요??
시안도 갔었죠
근데 팻키지는좀볼걸 다못봐요
앙코르는 다시가고싶어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2 23:08  
전 패키지 못할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어머니와 가는 여행이라면..
패키지 갈거에요....
이미 다녀오셧군요^^
전 2군대 다 못갓어요..
음...
그리고.. 사진은.. 핀잔이라고 생각하셧으면
미안해요.
쓴소주 2017.10.22 23:40  
아니요^^여러분들이별거아닌데 올려주셔서^^
아시죠^^
돌킬 팬인데요 제가^^
행복한여행 ~~
쓴소주 2017.10.23 10:14  
그리고 중국 패키지는 장점도 좀 있어요 그많은 중국인들 제치고 팻키지 입장객을 먼저 입장 시켜 주더라고요^^
그것 하나는 편해서 좋았어요^^
울산울주 2017.10.23 06:50  
젊은 분들이 그럴 듯

아이...
태사랑에 아재들이 왜 이렇게 많지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2 22:24  
하늘을 버리던지.
숲을 버리던지..
둘중 하나는 버리는게 좀 더 좋은 사진이 될것 같아요.
참..저 사진 초보인거 아시죠??? ㅎㅎ
또 산에 다녀오신건가요??
요새는 무리해서 산에 다녀오면 무릎이...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하하하
쓴소주 2017.10.22 22:45  
네 그네요
그래도 여행가서 돌아다니려면 좀만이라도 운동해서  ᆢ
늙어보이려나^^
컬러 2017.10.22 22:32  
가을단풍..사진만으로도 그 정취가  듬뿍느껴져 너무 좋습니다.
쓴소주 2017.10.22 22:47  
감사해요
핀잔속의 듣는칭찬 고마워요^^
복 많이받으실거에요~~
타미엄마 2017.10.23 00:02  
제가 사는 곳도 슬슬 가을이 익어갑니다.  청솔모들도 도토리 땅에 묻느라 정신이 없고 칠면조들이 떼지어 돌아다니는 것도 가끔 봅니다. 꼭 가을 되면 돌아다녀요. 곧 추수감사절인걸 아는 모양입니다.  이주나 삼주 뒤면 단풍이 절정일텐데 사발면이랑 김밥 싸들고 단풍놀이 다녀와야겠어요.
젊을땐 단풍이 눈에도 안들어 오더니 이젠 매년 단풍놀이를 가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23 08:20  
헉 지금까지 타미엄마님 한국인줄 알앗어요..
근대 떼지어 다니는 칠면조라니^^
타미엄마 2017.10.23 08:45  
ㅎㅎ 한국 자주 왔다갔다 해요.. 지금은 뉴저지랍니다.  맨하탄에서 십오분 거리인데도 사슴이며 다람쥐 칠면조 스컹크.. 맨날 봅니다
돌킬없님 미쿡 한번 오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동네 사슴들 소개시켜 드릴께요
울산울주 2017.10.23 09:58  
흐미...
뉴욕 오가는데
비행기 편안하게 타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너무 멀어서 힘들어요
쓴소주 2017.10.23 10:04  
타미엄마님 미국 사시는군요^^
그쪽도 단풍 들어가겠네요^^
추수감사절 하면 역시 칠면조  근데 너무커서 다먹은 기억이 없어요^.^;;
단풍놀이 잘갔다오시고 건강 하세요^^
복둥이 2017.10.23 04:59  
한국의 가을풍경이 그립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쓴소주 2017.10.23 10:06  
태국 사시나봐요?^^
저도 태국의 자연이 보고싶어요 바꿔서 한달간 살면 ..
펀낙뻰바우 2017.10.23 14:38  
요새 노래는 이런 가사 찾기가 왜그리 어려울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1rsp_j0cIak

그옛날 가을을 남기고 떠난 진숙이는 잘 살고 있으려나요.ㅠㅠ

머릿속이 찌들어 그런가...사진보며 가을 단풍 생각하다가 피크시즌에 내장산 주차장 생각하니 감성 돋던 느낌이 홀랑 깨네요 ㅠㅠ
쓴소주 2017.10.23 16:22  
ㅎㅎ 그러네요
지리산도 뱀사골 입구막혀서 차타고 2시간 기어간적 있네요
주변 인적없는 제석산 영축산 대운산 등등 다니고 있습니다
등산객만 잘다니는 ㅎㅎ
옛여인을 그리워하시는걸보니 나이가 들어가나봅니다ㅠ.ㅠ 저도 그렇구요ㅡ.ㅡ;;
악의근원 2017.10.23 16:17  
다음주 선운사 가면 은행 나뭇잎으 떨어지면서 엄청 운치있는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더라구요~
쓴소주 2017.10.23 16:25  
고창선운사 말씀인가요?
대학때가보곤 안가봣어요 그곳은 길안막히려나?^^
막걸리 엄청 좋아하는 형 한분이 그쪽 사시는데 요즘도 술취해서 전화하시는 ..
고구마 2017.10.23 21:10  
우앙....단풍 , 동남아는 계절이래봐야 비가 많이 오고 안오고 그 차이라서, 어케보면 단조롭게까지도 느껴지는데
우리나라는 얼마나 다채로운지 ....정말이지 산이 짱짱하게 예쁩니다. 저 전경을 생눈으로 봐야하는데 말이에요.
ㅠㅠ
쓴소주 2017.10.23 21:50  
고구마님 지금은 어디신가요?
조만간 오셔서 인근 야산에라도 한번 가시면 깁밥에 컵라면 물한통이면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적도 2017.10.24 16:18  
그렇지 않아도 가볍게 등산했는데
저 정도로 단풍이 물들었더군요.
산에 가면 쓴 소주 보다는 막걸리죠^^
쓴소주 2017.10.24 17:14  
네 그래서 내려오는길에 막걸리 몇잔에 저도 빨갛게 익었더랬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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