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 자꾸 ENO 생각이 나요.

커피보다 더 ...

마일로는 진심 사랑입니다.

언젠가 마일로가 너무 먹고싶어서 태국간적도(단지?) 있었을만큼..

동남아에 가면 마일로를 끼고 사네요. 그래서 살이 찌나봐요!!

마일로 아니면 초콜릿 안먹거든요.

군것질 안좋아해서 사탕 젤리 이런거 일체 안먹는데 마일로는 어릴때먹던

느낌? 이 있어서 그런지 안먹어도 사고싶고, 안땡겨도 먹고싶고 그래요 ㅎㅎ

이번에 마일로큐브라는걸 알게됐는데 암거래(?) 밖에 안된다고 해서

시장뒤져서 사왔어요 ㅎㅎ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 음.. 초콜릿도 아닌것이 그 마일로코코아가루 뭉쳐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많이 달지도 않은것같고 ㅋㅋㅋ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난 입이

원래 로컬타입이라 딱 맛나요

구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구매후에 시장 다니면서 자주 봤었어요.

아, 아까전에 마일로 공장 어디있나 하면서 검색해보니

어떤분 블로그에서 100개에 25,000원에 파는거 보고 놀랐네요.

아..순간 저도 장사할뻔.. ㅋㅋㅋㅋ

저는 50개 들은 봉지 아마..110바트엔가 해서 몇봉 사고 어느정도 깍았던것

같아요. (원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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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면봉, 갑자기 막 찍느라고 사진이 좀 흔들렸어요.

이렇게 근위병들이 단체로 모여있는거 보니까 멋지다기 보다는.... 음..

왕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