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을 통해 시작된 여행이 책이 되었습니다.
살랑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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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22:45
8년전 밤을 세워가면 태사랑을 돌아다니며 여행계획을 세웠더랬습니다.
고수님들께 물어가봐여 아이들과 엄마들의 여행을 준비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 기 여러편의 여행 후기를 태사랑의 도움에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올렸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여행기를 쓰며 참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 다음 후기를 기다리는 분들을 느끼며 나의 여행을 궁금해 주고
반응해 주셔서 설례이기도 했었습니다.
책을 내면 어떻겠냐는 지나가는 댓글 하나가 제 마음에 꿈을 키웠었나 봅니다.
그 후로 엄마들과 아이들과 여행을 했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여행을 할까를 늘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책이 되었습니다.
여행에세이는 아니구요.
아이들과 여행을 준비하는 엄마, 아빠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 태사랑과 어울리는 여행이지요..
에코.. 책 광고는 아닌데....
태사랑에는 남다른 애정이 있습니다.
또한 비빌 언덕같습니다. 언제든 기대어 여행을 준비 할 수 있는 곳 이지요.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격려해주신 여러분들. 꿈을 꾸게 해주셨던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