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조금??행복해요~?

돌이킬수없어요 23 528 2017.10.04 12:43

아침에 일찍 일어낫지만 딱히 할일이 없어서.
왓 매옌을 걸어왓어요..
얼마 안걸려요...20분??
보고 내려가다 이름도 모르는 허름한 카페에 도착..
가볍게 차 한잔 하려고 햇는대
낯선 고양이가 절 반기네요..
매실 라임 차 시켯는대... 그냥 그래서..
아이스 커피 다시 시켯어요...
모 커피맛도 그냥 그래요..
근대 널브러져 잇어요...
모랄까? 편안하네요^^

23 Comments

수이양 2017.10.04 12:56

제가 딱좋아하는 ㅋ 뭐 그런상화이네요 ㅎㅎ 부러워요 저도 나름 멋진수영장 바라보며 선글쓰고 그런척하고있지만.. 이번일정에 북부못가는게 너무 맺히네요 ㅋ 그러니까..
소환해주세요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3:06

소환술은 조금 배웟어요
수이양님 때문에요..
그런대 그 귀여운 따님과 남편분은 못할것 같아요.
자 선택해주세요.
북부냐??? 가족이냐???
를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3:07

참..어제 비온다고 카페에 글 올린거...
답글 단게 저에요!!
차암 이시죠??
ㅎㅎㅎ

수이양 2017.10.04 13:41

푸하 ㅋ 빠이많이들 가시네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제가 빠이글에 유독반응하는터라 글구 ㅋ 단체소환은 안되나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4:07

지금 빠이 한국분 엄청 많아요...
성수기 보다 더 많아요...
단체 소환은...
더 열심히 배워볼개요^^

참새하루 2017.10.04 15:30

말보로라이트
아이스커피
고양이
회색양말
돗자리
파란하늘
사진들을 한번보고 떠오른 이미지들입니다
파란하늘 아래 돗자리깔고
양말물고 장난치는 고양이를 보면서
아이스커피와 함께
구수한 담배 한모금
캬 ~~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7:46

말보르 골드에욧!!
양말은 고양이가 좋아하길래 벗어 준거랍니다..
집 고양이가 아니라...발톱이 어찌나 날카로운지..
지딴에는 조심하는것 같은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양말 벗어줫어요^^

울산울주 2017.10.04 15:46

궁금해요

강원도 정선에 가도 있을 법한 풍경인데
우째서 태국 풍경이 더 마음에 닿을까...

해운대 경포대 아름다운 해변인데
우째서 푸켓 비치에 가야 느낌이 더 짙을까...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7:53

몰라요..
정선은 안가봣고...
강원도 산은 봣는대...저런 풍경 안나오던대요.
모랄까?
태국이 좀 더 편안해 보이지 않아요??
같은 풍경일지라도..
이곳이 편안해요...
편안 하다 라는 표현 밖에 못하갯어요..
다른 생각 떠오르면 다시 댓글 달개요
울산울주님^^

펀낙뻰바우 2017.10.04 16:01

저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일하고 조금 전에 끝마쳤는데...부러움에 치가 떨리네요 ㅠㅠ

치앙마이서 빠이 가는 길...휴게소 지나 급경사 커브 길 시작 할 때부터 담배 한 대 물고 뒷바퀴 날리면서 운전하며 볼륨 크게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김건모가 부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66o317UrQUA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8:43

전 펀낙님이 부러운대..
옛날에 펀낙님이 올린 매헝손 림탄 하우스...
지금 천밧이....넘는것 같아요
저 내일 매헝손 가요^^
멀미약 2개 먹고요..
김건모의 한량은.....음....음...
^^

펀낙뻰바우 2017.10.04 18:49

림탄은 오도방 없으면 약간 불편해요...삐야로 가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_gh&wr_id=26801&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2%90%EC%95%BC&sop=and
예약해드릴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9:10

우선 예약한곳에서 2일 지내보고요..
그 다음에 더 머무르고 싶으면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펀낙님♡♥♥♡

향고을 2017.10.04 18:08

아주 오랜만에
오늘이 추석이라고
소주한병 (2년만에) 마셨더니
빠이 몽족 아줌니,
노점상 치킨장사 펫!아가씨
보고싶네요,ㅎ
소주한병에 생각나는
치앙콩 여선생님!ㅎㅎ
고양이와 딩글딩글,
에혀,(죄송)
밖에 나가 몽족 처자 찿아보심이,ㅎㅎ
핸섬맨 돌킬님을 누가(처녀)
안잡아 가나?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8:47

에고 향고을님 ...
태국이 그리우신가? 보네요..
하기야 여행 떠나실때도 됏죠....
태국에 오래잇다 보니 잘 몰랏는대..
향고을님 글을 보니..
저도 한국에서 태국 가고 싶엇을때가 떠오르네요
조만간 태국 여행 하시길~

앨리즈맘 2017.10.04 18:28

빠이는 그래서 가는거죠 아웅 그립다요 부러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18:48

오늘 첨 느꼇어요..여유로움..
저 고양이가 그걸 느끼게 해줫어요
좀 아팟지만요.
명절 잘보내세요...프랑스....

쓴소주 2017.10.04 21:43

추석 인데 뭐좀맛나것 드시고 했나요?
하루종일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 시간이나네요^^
경치도좋고 고양이도 살갑고 자세도여유롭고 좋네요
다른의미에서 명절 잘보내시고 계시네요^^
여유롭게~~

돌이킬수없어요 2017.10.04 22:54

오늘 먹은건 완탕면... 피자....빠떵꼬...두유..두유...
매실 라임차..커피 조금요..
냉장고에.. 피자..바나나..사과..콩 볶음..잇는대..
언제 다 먹을지 걱정이에요..
내일 이동 해야 하는대요..
이동 하는게 싫어 치앙마이 머물럿는대.
여행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