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루템플에 다녀와서 반말라이 12시쯤 책인 하려햇더니..
웃으면서 2시에 하란다..(당연한건대..처음 겪음)
블랙은 내일 가려고 햇는대..일정 변경..살폿이 내리는 비맞으며.
터미널로 가는대..
반대쪽에서 태국여자가 걸어오며 인사를 한다..
치앙콩에서 치앙라이 올때 탓던 버스 차장??아가씨??다.
친절해서 옥수수 젤리 한주먹 줫엇는대..날 기억한다.^^;;
그 인사가 방가워서 어디 가냐고 햇더니 타이티 사먹으러 가는중이란다..
쫄래쫄래 따라가서 ..2잔 사서 한잔 줫음..
의외로 맛잇음..90밧..2잔
둘이 다시 터미널로 걸으며 이런애기 저런애기 하는대..
결혼햇단다..음..20대 중반으로 보이는대..
그래서 몇살이냐고?? 물어봣는대...말 안해준다..
왜 안해주지!?  결혼도 햇다면서...
언제 치앙콩 다시 가냐고 물어보길래..안간다고 하고.해어짐..
매사이행 버스를 20밧에 타고가다 반담에 내려서 블랙하우스로 걷는대.
800m란다...
역류님 글에..500m랫는대..
역류님 욕을 하며..걷는다^^;;
그래도 금방 도착함.
입구에서 입장료 80밧 받는다..
슌간 멈칫햇다..몰랏던...거라..
그냥 돌아갈까? 고민햇는대..
비 맞으며 걸은게 아까웟다..ㅠㅠ
80밧 내고 구경햇는대...그냥 그렇다..
아..가네시님이 그랫던가?
본안은 블랙하우스가 기억에 남는다고???
15분만에 다 구경한다..
건물이 여기 저기 잇어서 15분이지..
에휴..
비 맞으며 다시 걸어서 버스를 기다린다..
왠 서양여자가 버스를 기다린다..
내 철칙은 외국인은 무시하자!!! 인대..
둘이서 40분을 버스 기다리니..서먹서먹해서..
바나나 하나 주고 대화를 햇다..
콜롬비아 여자란다..
푸켓 꼬리뻬 방콕 치앙마이 거쳐서 여기 왓단다..
오늘 블루 템플도 걸어갓다 왓단다..2km밖에 안되는대.
택시를 왜 타냐고 한다....나보고..
음 말이 어찌나 빠른지..(나 한탠 빠름)절반만 알아듣는다..
그러던중 버스가 오고 여자가 뛴다..
뒤따라 버스를 탓는대..
차장이 왜 20밧만 주냐고......
난...마이...(no)라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