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파 가기 힘드네요..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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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파 가기 힘드네요..GG

돌이킬수없어요 14 398
지금 파텅에 잇어요..
그지 같은 500밧짜리 방..
치앙콩에서 성태우 기사가 ..푸치파 가는 성태우가..
없다고 햇는대..
설마햇어요..
근대 진짜 없어요..
다시 치앙콩으로 돌아가고 싶엇는대..
그 성태우가...첫차이자..막차래요..
데이터도..안터지네요..
그래서 근처에 숙소 잡앗는대..참..거시기해요..
가성비 좋은 숙소만 묵다가...흑흑..
여기...장점은..뷰가...뷰가...좋아요.
그래도 온수 나오고..와이파이 되고...
에어컨 없지만...가만잇어도..춥네요..
푸치파는..안갈래요.
갑자기 7ㅡ11이 그리워요..
여기 도착하니..데이터...끝낫네요.
충전해야 하는대....7ㅡ11....무척 멀어요..ㅠㅠ
14 Comments
쓴소주 2017.09.12 17:20  
오늘 은 여기까진가봐요
고생 하셨어요  천천히 주변 구경 하시고 푹 주무세요 낼또 어디가지 생각하며
식사 잘 챙기고요
경치는 좋네요 그쪽은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07:25  
^^
사진이 올라갈지 모르갯어요.
여기 생각보다 좋아요.
쓴소주 2017.09.13 10:55  
잘 잣어요?어제 ??
밤에 술도 한잔 하신것 같고 ^^
좋은경치랑 맑은 공기 술한잔 아침에커담 이면  뭐 천국이죠^^
공기좋아서 별도 많았을 테고  굿이네요 정말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12:39  
술은 시음용 한모금 마셧어요^^
저 술 안좋아해요.
커피는..어제 4잔...
오늘 2잔.. 커피때매 속쓰리네요.
아침에 아보카보 서비스로 줘서 연유 발라 먹엇어요.
쓴소주 2017.09.13 15:03  
잘 챙겨먹고  움직여요 
오지서 탈나면 힘들어요 맛난것 많이 먹고요
커피는 줄이고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17:27  
서비스로 에스프레소 주길래 먹고 치앙콩 왓어요
오늘은 이동하느라 점심 굶엇네요..
그래도 여기는 태사랑 되네요
파탕은 신호가 약해서..
태사랑 잘 못들어왓어요.
펀낙뻰바우 2017.09.12 17:41  
ㅋㅋㅋ 치앙콩에서 쿤딴행 썽테우를 타고 가다가 갈아타야하는데 파땅가는 썽테우를 타고가셨구만요...

어차피 돌이킬수없으니 그 동네에도 파봉이라는 운해보는 뷰포인트 있으니 올라가보세요.~~~

즐거운 맘으로 추위도 즐기시고 중국인 마을에 묵으시니 그동네 중국 음식도 먹고요...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시고요.

낼은 동네 사람들 트럭 얻어타고 푸치파 가시고요...20킬로 정도만 가면 푸치파임.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07:24  
그렇군요...
모 상관 없어요..푸치파 못가요..
여기 오는대도 차멀미 할뻔 햇는대..
검색해보니 빠이 보다 심하다더라고요.
여기..서 푸치파 600밧이래요..
그리고 여기서 일몰도 보고 별도 구경하고.
좋앗어요^^
kairtech 2017.09.13 09:35  
여행의 묘미중하나가
전혀 의도치않은일이생기기도하고
더좋을때가 가끔있어요
예기치않던 지인과의 만남이라던가
처음 생각지도않은곳에서  감동받고
잘 지내시리라 생각합니다
돌이킬수없으면 즐겨야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12:42  
모....이쁜 여자가 없고..
맛사지 가게가 없고..
밤에 어두워서 숙소 반경 10m를 못 벗어나요.
좋은점은..
뷰가..멋잇고..
커피도 맛잇고..
밤애 별도 잘보여요..
근대 춥네요...
kairtech 2017.09.13 14:00  
혼자여행떠날때
오리털 슬리핑백 900g짜리
부피가생수2리터페트병만해요
배낭안에넣어도돼고 배낭밖에 매달아도돼고
덧붙여서 오리털 패딩 아주얇은거
그것도부피는 머그잔만하게 포장되는거
필수로 가지고다닙니다
숙소에서 침구맘에안들때  추울때
버스나 기차이동시 한기느낄때
비행기에서 옆에앉은사람 보기싫을때
뒤집어쓰거나 얼굴가리고 자기도좋고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3 14:34  
저도..가을 윗옷 한개 챙겨왓어요.
어제 첨으로 반티 입고 잣어요..
이불은 2개 겹치고요.
치앙콩 가려는대 성태우가 안오네요..
향고을 2017.09.14 22:14  
500밧이면 변두리 여행지에선 호텔급이구먼,
역시 돌킬님은 기술자,ㅎ
치앙콩 잘찿아보면 혼자 200밧만줘도 훌륭할틴디,
혼자 700밧,혹여 둘(?)이라면 몰라도,
리버뷰보단 그래도 보름달같은 참한 처자가 백배는 좋을틴디,ㅎㅎ
안그리우 (안그런가요) 돌킬님!
돌이킬수없어요 2017.09.14 22:32  
그쵸.....뷰 보다는 여자..?
근대 여자는 찿아봐야 하지만..
숙소는 아고다가..소개해줘요^^
700밧 불만 없어요..
제가 요새 절실하게 원하는 조용함이.잇거든요..
오늘까지 5일째네요..
더 머무를까? 치앙라이 갈까? 고민중이에요.
제가...둘이면..태사랑 보며 글 안쓰고 잇을걸요??
향고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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