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하고 여권하고 이름이 틀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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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하고 여권하고 이름이 틀릴때요...

드는생각 5 915
저번에 태국 나갈때  친구꺼랑 해서 3장의 티켓을 모 여행사에서 삿습니다.

그런데 떠나기전... 티켓을 미리 받으러 가서 확인해보니  제이름 영문이 틀렷더군요  끝에  옥(OCK) 쓰는데  옥OK 로  되있어서 ..  틀렷다 했더니...

그분들이  괜찬다고 하더군요  이상없고  그러케 되도 출국 다 된다고...

그래도 제가 문제 된다고 들었는데.. 바꿔달라 했더니..  그분들은 괜찬데요.. 걱정말라고...  그래서  그냥 안심하고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출국전날 전화가 왔더군요 
혹시 문제될수도 있을지 몰라서 티켓 재발행 해놨으니  공항에서 찾아 가라고 ...

그래서 저는 고맙다.. 신경써줘서  내일 바꾸겟다.. 고맙다...

그랫는데 친구들이 공항에서 티켓바꾸는거 보고  야야 ! 이름 틀리면 보딩안되는거 몰라?  그러더군요...

그런가보다 하고 여행 잘하고 왔는데  와서 가만 생각해 보니  만약 보딩 안됬으면.. 이거 여행 완전히 망치는거였잔아... 라는 생각이 아찔하더군요...

고마워 할일이 아닌거 맞죠?  별문제 없는거가 맞는건지...원...

이리저리 보니 그여행사.. 평판이... 영...   
5 Comments
홍익여행사 2004.09.23 19:38  
  가끔 스펠링 한자정도 틀리는 분들도 있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권과 틀린 이름이라고 보딩 안시켜줘도 뭐라 할순 없습니다.
어쨋든 그여행사가 말끔하게 해줬고 여행을 잘 마치셨네요.^^
마이 2004.09.23 21:58  
  원칙은 같아야 합니다.
이유인즉, 만약 그날 그항공편이 좌석이 대단히 타이트하고 웨이팅이나 스탠바이하고 있는 인원이 있다면 위의 글 쓰신분은 탑승거부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탑승거부를 당해도 항공사의 규정이 그러하니 뭐라고
할 수 도 없죠. 실제로 성수기 때 항공좌석 빡빡할 때는
여행사에서도 그냥 탑승하란 말 않합니다.
재발권하거나 항공사에 따라서  여행사의 발권 담당 직원이 직접 티켓상의 스펠을 고치기도 하지요.
글쓰신 분의 경우, 해당여행사에서 조취는 제대로 취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여행사 입장에서 기존의 티켓을
void처리하고 다시 재발권하는 경우, 그 여행사에서 직접 발권하는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발권기가 있는 여행사로부터 티켓을 받아 오는 경우) 거기에도 수수료가 붙습니다.
나니 2004.09.24 13:18  
  저두 이번에 그랬는데...타이항공 데스크에 전화해 봤더니 안된다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여행사에 얘기해서 바꿨죠. 여행사에선 괜찮다구 했는데 요즘 테러다 뭐다 해서...안되면 무조건 본인 손해잖아요. 난감하기두 하구..꼭 바꿔서 가세요.
안졸리냐졸려 2004.09.26 06:10  
  전에 저는 일본갈때 그런적이 있었지요... 공항에서 티켓을 받았는데 스펠이 한자 잘못되어 여행사에 말했더니 괜찮다고... 그냥출국하라고... 일본에서 입국할때쯤 전상상에서 바꾸어 놓겠다고... 그래서 출국할때는 여차저차 해서 출국했는데... 입국할때는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발권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그직원이 바꾸어 놓지 않았구요.... 일본에서 국제전화 해서 소리쳤더니.. 깜빡했다고... ㅠㅠ 다음날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비랑 체체비를 받아야 하는데.. 구찮아서 걍 봐줬습니다.... 조심하세요... 예약할때 몇번이고 확인하세요...
A as in Apple, B as in Bravo, C as in Chair........
내일 2004.09.27 15:41  
  태국인 경우 스펠 한자 트린경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데로 좌석 사장이 안좋을 경우 문제가 되는 수도 가끔 있으나 귀챦게 재확인 하는 경우가 있으나 보통 해결 됩니다. BSP 발권이 안되는 경우 티켓수수료 20000원 가량이 붙습니다. 전에는 스티카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80년대 노스 웨스트 사건이후 스티커 처리는 안 합니다.  안조리냐졸려 분이 말씀 하신 약자 코드는 알파, 브라보, 챨리 ,.....로 나갑니다.  무선 송수신(햄)이라고 하죠. 2차 대전 넌후 부터 쓰는 세계 공용 이구요. 보통 타임 테이블을보면 나와있죠. PNR(예약 번호)를 부를 때 헤깔리지 않게 A~Z 까지 나와있죠. 보통 항공사 직원이나 여행사 발뤈 담당은 다외어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필요 없죠. 그냥 알아 들으실 정도 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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