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뱅기 질렀습니다~ 근데 좀 걱정이네요 ㅠ
밀땅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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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5:37
요즘 타이항공이 저렴이 티켓이 많이 있네요~
예전에는 항공권은 40만원이 넘으면 안된다! 라는 집착 때문에
매번 경유를 해서라도 벳남 항공 타고갔었는데
이번에 나온 타이항공은 홍콩에서 1시간정도만 셨다가 다시가는 일정인데
항공 시간도 좋고~(아침 출발 오후4시 방콕도착)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네요~
그나저나 남2 가는데 방콕은 이번이 10번째 방문입니다.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보통 방콕가면 쇼핑-맛집-마사지-클러빙 이게 답니다.
허나 이번에 10월 25-30 비행기 발권했다가...
그날이 장례식 기간이라 7만원이나 수수료를 내고 취소 후 다시 발권했네요.
여행 갔는데 술을 안팔면 저희는 안온것만 못하거든요^^(둘다 주당)
그나저나 30일까지가 장례기간인데 당장 11월 1일 갔는데 술을 안팔면 어쩌지 하고
클럽은 안열면 어쩌지 하고 둘다 마음졸이고 있습니다 ~_~
워낙 태국인들의 국왕사랑은 몸소 체험해 아는 바이므로.. 11월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에 티켓은 끊어 놓고도 노심초사네요^^ 일년에 한번 가는 그런 여행인데..
현지 분들 태국의 정서나 국민성으로 보건대 어떨지 대충 귀뜸해주실 수 있을까요~?
태국인 친구한테 물어봐도 약간 깅가밍가한 대답을 해서 고민이네요~ 아예 11월 말로 잡아야할찌~
어찌되었건 11월 언제 기다리나요? 한달도 더 남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