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긴 아니고 수요일에 찍은 부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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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이야긴 아니고 수요일에 찍은 부산 사진입니다.

쏭추몽킁 24 681

 

 

 

글 솜씨도 없고 말 주변도 없어

제가 잘하는 사진이나 올려 봅니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찾는 부산시 영도의 영선동입니다

지금은 영화 변호인 촬영지 때문에 많이 알려졌고 원래 이름인 영선동 보다는 흰여울 문화마을로 많ㅇ 알려져 있습니다

 

여긴 영화로 알려지기 전에도 사진 하시는 분들은 알음 알음으로 많이들 찾으시는 곳인데

저도 그 중의 한명입니다, 이 날 계단 오르 내리느라 체중이 2~3 키로는 빠졌을 겁니다.( 아직 재보진 않았습니다 실망 할까봐..ㅎ)

암튼 금요일 저녁 국내 사진으로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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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바하사랑 2017.08.25 21:31  
필카의 느낌..!!!저의눈도 시원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쏭추몽킁 2017.08.26 18:37  
감사합니다..ㅎㅎ^^
슬라이드 필름느낌 나나요.?
앙큼오시 2017.08.25 21:32  
저기서 해변길? 거기로 통하는 계단이..........어후......=ㅂ=
쏭추몽킁 2017.08.26 18:38  
아래 절영로 내려가는 계단이 좀 심하게 가파르죠...ㅎㅎ
앙큼오시 2017.08.26 20:13  
네 제가 그리로 올라갔....쿨럭.......( __)
돌이킬수없어요 2017.08.25 22:40  
두시간반님 집은 부산과 대구의 중간인가 보군요^^
사진 잘봣어요~
쏭추몽킁 2017.08.26 18:41  
부산서도 지내다 따분하면 대구서도 지내다
그러다 훌쩍 서을로 올라갔다 동가수 서가식 생활자입니다..^^
K. Sunny 2017.08.26 00:18  
아 제가 지금 태사랑에서 공포사진을 몇 장씩을 보고 소름돋아 있던 터라 그런가.
두번째 사진에 파란색 작은 바가지? 에서 사람 머리가 스스슥 하고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을 확 받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쏭추몽킁 2017.08.26 18:43  
아래 글의 댓글에도 말씀 드렸는데...ㅎㅎ
여지껏 영화에서 처럼 무서운  느낌의 영가들은 한 분도 못 만나봤습니다 안심하세요..^^
이열리 2017.08.26 03:39  
여기 영아일랜드 아닌가요??
쏭추몽킁 2017.08.26 18:44  
맞습니다.
꼬 영....
영이 그림자 영인데 태국어로 그림자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열리 2017.08.27 01:11  
여기 슬퍼요...
누군가에게는 참 낭만적으로  분위기 좋게 보일지 모르지만 여새 뜨고나서 현지인들 쫒겨나고
.......단지 이쁘고 사람들 꼬인다는 미명하에 생존권이 흔들리는 곳이라 저는 안간답니다...
쏭추몽킁 2017.08.27 02:26  
90년대 말에 청학동이랑 태종대의
버스종점 앞의 동네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1년 정도 거주한 적이 있어 그런지 부산은 특히나 영도는 제게
특히나 예술적 영감을 많이 불어 넣었던 동네였습니다.(당시는 사진이 아닌 음악 생활 할 때)

이열리님 말씀처럼 감천동 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주변부터 서서히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 되어 가는게
눈으로 보여져 씁쓸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더군요...
참새하루 2017.08.26 04:05  
쏭추몽킁님의 국내 사진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세계여행만 하시면서 사진작품 활동하시는줄 알았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도 이렇듯 아름답게 뽑아내시는군요

마지막 사진 골목길 끝에 살짝 보이는 바다와
여성 모델으 사진이 제게는 충격적으로  제일 멋집니다
순간포착 구성 모두

그런데 귀신관련 사진 있으면 좀 올려주세요
쏭추몽킁님 여름 특집 기대합니다 ^^
쏭추몽킁 2017.08.26 18:50  
작년 봄 출국하기 전 큰 딸을 데리고 다녀 온적이 있는데
공짜로 아래 사진처럼 모델을 잘 부려 먹었습니다..ㅎㅎ

귀신 얘기 자꾸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봐요...ㅠㅠ
대신 안동민 선생이랑 같은 시기 공부 하셨던 분들 중
김X보 선생이라고 자동기술(채널링)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쓴 책(채널링으로 기술한 역사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분이 계신데
이 시대에 환생(?)한 주인공이랑 잠시 같이 지낸적이 있습니다.
다소 황당무계한 일들이라 나중에 혹시라도 참새하루님 만나게 된다면
이야기 보따리 한번 풀어 보겠습니다...^^
참새하루 2017.08.26 19:26  
살짝 운을 뗀 말씀만 듣고도
급 관심 급등입니다
언제고 꼭 뵙고 싶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밤새 이야기 들어도
시간갈줄 모르겠습니다

저 모델이 따님이셨군요
저는 왜 쏭추몽킁님이 솔로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워낙 터프한 외모에 세상이 좁다하고
여행다니시는 자유로운 모습이 제 선입견을 만들었던 같습니다
벽에걸린바람 2017.08.26 08:13  
푸른 색감의 골목사진이 이국적으로 느껴지는군요^^  감천마을은 두어번 가봤는데... 영도에도 이런 멋진곳이 있군요ㅎ 변호인 촬영지였다니 주말에 시간내어 가봐야겠네요^^
쏭추몽킁 2017.08.26 18:54  
벽에 걸린 바람님 감사합니다..^^
감천동보단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20분 정도면 다 돌아 볼 정도..
대신 바다가 바로 옆이라서 감천동이랑 또 다른 느낌을 줄거예요
여기 들렀다 태종대 들렀다 하시면 하루 코스로는 적당할거 같습니다..ㅎㅎ
숲샘 2017.08.26 11:27  
마지막사진, 골목속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더욱 이쁘네여
쏭추몽킁 2017.08.26 18:55  
숲샘님 감사합니다..^^
저도 저 포인트가 매력적이라 상당히 즐겨찾고 있습니다..ㅎㅎ
미이미이미민늄 2017.08.26 19:36  
저 골목이 저런풍경을 주는군요 겨울에 보던 풍경이랑 또 다른 분위기네요^^
쏭추몽킁 2017.08.27 02:28  
미이미이미민늄님 감사합니다..^^
여름이 가기 전 한번 방문해 보세요...ㅎㅎ
시드니2 2017.08.27 09:31  
분위가 다른 사진이라 더 에뻐보입니다
후룸라이더 2017.08.27 20:06  
와 저여자분과는 일행이신가요? 부산에서 10여년 살았지만 이렇게 이쁜곳이 또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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