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얼마전 태국을 가고자 이리저리 궁리를 하던중 10년된 스포티지가 나 죽을래...
하면서 덜덜덜 켈켈켈 거리면서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하야 페차장으로 보내서 정리를 해주었고... ㅠ.ㅠ
( 스포야 미안하다 주인 잘못 만나 고생만 했다. )
거기에 잘다니던 회사가 폐업....ㅠ .ㅠ
졸지에 백수가 되어버리고...
미칠것 같더군요..........
그러나 heyjazz 에게도 서광이.  ^^;
짜잔 
띠리리 띠릴릴 "엽때요"
" 거기 자재과 직원 채용 하셨나요? "
" 아니요. "
" 그럼 면접을 보러가도 될까요 "
" 넵 "
그리고 면접
" 언제 출근할까요 ?"
" 오늘이 토요일이니까 월요일부터 출근하세요 "
ㅋㅋㅋㅋㅋㅋ
았싸! 신난다...
그러고 집에오니 " 마눌님 차가 필요 합니다. "
하니 " 그래 사자 "
코코코  그리하야 신 스포티지를 계약 하자마자
일욜날 계약 월욜날 출고 ㅋㅋㅋㅋㅋ
남들은 계약하고 두달이네 한달이네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 나만 혼자 찍빵!
ㅋㅋㅋ
아주 해피한 나날이 되던중 남희가 전화를 해서 번개라네요
언넝 옷챙겨입고 예빈이 챙기고 마눌이 챙기고 동인천으로 택시타고 씽~~~
앙텅이도 보고 남희도 보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얼레벌레  인사하고 좀 놀다보니 예빈이가 때를 ㅠ.ㅠ
더놀고 싶었지만 그만 집으로 퇴청을....ㅠ.ㅠ
암튼지간에 어둠의 생활에서 밝음의 생활로 복귀하여 행복합니다.
그럼 태사랑 여러분 이제 자주 뵙지욬ㅋㅋㅋ.
나오미누나 예빈이 목걸이 잠잘때도 하고 잔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