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장 보러갔다 주류코너에 이게 박스로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격도 물어보지도 않고 한 박스 냅다 들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할인해서 한 캔에 1500원이더군요. (한 박스 24 캔.) 

평소 같으면 2~3일이면 아작이 날 양인데 아직 냉장고에 한 캔이 남았네요.

십수년 넘게 마셔와서 그런지 다른 맛은 몰라도 이 넘 맛은 귀신같이 아는데 태국서 마시던 비아씽 맛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도 코리안 패치가 되서 들어온건지 그냥 한국서 마시는 cd55 (카X) 맛이랑 똑 같네요

캔 보다 배가 넘게 비싸도 병으로 사올걸 그랬나 봅니다.. 뭔가 많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