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시켜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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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시켜 죽이기

펀낙뻰바우 32 803
ㅇㅇㅇㅇ님

보내주신 국제 소포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읽고, 감사히 입겠습니다.

기사단장 죽이기가 아니라 감동시켜 죽이기입니다.^^

태사랑...이렇게 사람 감동시켜도 되는겁니까?
32 Comments
물에깃든달 2017.08.04 21:52  
헑 저도 저책 사려고 맘만 먹고 있.....ㅠㅠ
이느므 귀차니즘... 집에서 지하철 2정거장 거리에 교보문고도 생겼지만 가지않는....
펀낙뻰바우 2017.08.06 15:12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할텐데요?

뭐 물에깃든달님께서 늙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물에깃든달 2017.08.06 15:20  
책은  그 배송오는 하루가 싫고 뭐 이런 말도안되는 이유가 있습죠ㅎㅎ
펀낙뻰바우 2017.08.06 16:01  
좀 더 참으시다가 치앙마이에서 돌이킬수없어요님께 토스 받으셔서 읽으시면 되겠네요.ㅎㅎ

창문 없는 숙소에서 읽는다면 재미가 최소 2배 정도 업이리라 생각합니다...27끼 잔뜩 드시고 책 읽으시면 몸도 마음도 넉넉해져서 귀국하실거에요...넉넉해져서요.ㅎㅎ
물에깃든달 2017.08.07 07:04  
으흐흐 어제 샀습니다!! 결국!!
좋아하는 작가 컬렉션도 완료할겸 주문했어요!!! 매우 기대중+_+
마음만 넉넉해졌음 좋겠습니다!!!ㅠ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8.04 21:53  
하아 드뎌 나와군요..
하루키....저도 보고 싶어요..ㅠㅠ
펀낙뻰바우 2017.08.06 15:10  
저는 다 읽었는데...치앙마이로 보내드릴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8.06 15:38  
내일 한달 방 계약 하려고요..
하면 맛사지 가게나 숙소 주소 쪽지로 보낼개요.
펀낙님~♡
펀낙뻰바우 2017.08.06 15:58  
헐! 한달이요?

태사랑서 젤 부러운 분이십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아시죠? 다 읽으신 후 다른 분에게 토스해주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8.06 19:46  
우체국 택배라.....검색해야...될듯해요
다른분이 물에깃든달님 인가요??
^^
펀낙뻰바우 2017.08.06 20:27  
태국 우체국 택배...뭐 그냥 한국 택배랑 똑깥습니다...그냥 주소지에서 받으시면됩니다.(숙소나 마사지샵의 태국인을 수취인으로 적어주세요.)

없어요님 다음 독자가 이왕이면 달님이나 다른 태사랑 여행자면 더욱 좋겠죠.~~~
앨리즈맘 2017.08.06 20:27  
그책 잘다니다가 나중에 저까지 행운이 오면 신기할것같아요
앙큼오시 2017.08.07 14:30  
태국여행갓는데 저책을 영접하면 감탄할듯요 ㅎㅎㅎ
양도하실떄 마다 싸인하나씩 해두면
나중에 태사랑 명예의전당 이런게 되는거아닐까요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8.07 11:45  
펀낙님 쪽지 보냇어요
맛사지샵으로...^^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어서요..ㅎ
펀낙뻰바우 2017.08.04 22:12  
그저 잠시 도와드렸을뿐인데...

얼굴 한 번 뵌적 없는 태사랑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뜻밖의 선물에 감동... 또 감동^^
앨리즈맘 2017.08.04 23:48  
므흣 므흣 해요  축하드립니다
펀낙뻰바우 2017.08.06 15:09  
저도 한편으론 부담스럽고 한편으론 흐믓하고...암튼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더라고요.~~
송천동 2017.08.05 10:09  
평소 자상하신마음이....^^
펀낙뻰바우 2017.08.06 15:08  
과찬이십니다.^^

송천동님께서는 여행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송천동 2017.08.06 21:49  
잘하는것같은데....
정리가 안되네요.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매일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송천동 2017.08.06 21:52  
잘안돼요...ㅠㅠ
걍 출발해보려구요....
촌부리에서 낭렁으로...
그다음은 자동차 바퀴 맘대로....ㅎㅎ
감사합니다 펀바우님...^^
펀낙뻰바우 2017.08.08 14:59  
바퀴 굴러가는데로...자차 여행의 최고 장점이죠 ㅎㅎ

저처럼 동전 던져서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셔도 재미납니다.

쉬엄쉬엄 안전운전하시길~~~~
적도 2017.08.05 10:52  
친절하심을
반증 하네요~~~
펀낙뻰바우 2017.08.06 15:06  
아닙니다.~~~ 지극히 쉬운 부탁?을 들어드렸을뿐인데...

책과 옷까지 보내주신 분께서 진정 친절하신 분입니다.~~
참새하루 2017.08.05 18:15  
그 감동을 보내준 천사는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하루키 신작이라고 광고는 봤는데
내용은 어떨지...
감동바이러스
참 태사랑을 통한 훈훈하게 퍼져나가길
펀낙뻰바우 2017.08.06 15:04  
책 내용은 스포 때문에 ㅠㅠ

창문 없는 베트남 숙소에서 읽으면 아주 기가막힌 소설...
고구마 2017.08.05 18:33  
책은 그러려니 하는데...옷도 같이 보내신거에요? 와...
저 책이 하루키 신작임을 다 알고 계시는 분위기인데 전 이 글로 처음 알았다는...ㅠㅠ
펀낙뻰바우 2017.08.06 15:01  
시원한 마? 재질의 프리싸이즈 반바지와 셔츠를 같이 보내주셨더라고요~~~

이거 입고 어디 놀러가면 딱이라는 생각이...
어랍쇼 2017.08.08 02:31  
누구한테 받았을지 알것같기도 하고...
아리송함~~~
듣고 계시죠?우리 아주 가깝게 있는듯..
저도 책 잘읽을줄 아는데...ㅋㅋ
펀낙뻰바우 2017.08.08 14:55  
지금 어디셔요?
혹시 푸켓?
아이스크림양과 같이 오셨으면 정말 반가울텐데 ㅎㅎ
K. Sunny 2017.08.09 15:41  
ㅎㅎㅎ 랍쇼님 저 댓글, 책을 보냈을법 한 ㅇㅇㅇㅇ님께 쓰신거래요 ㅎㅎ
K. Sunny 2017.08.09 15:43  
저도 8년쯤 전에 생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어랍쇼님이 직접 엄청나게 큰 박스를 가져와 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 박스 안에는 그 당시 태사랑 채팅방에서 친해진 회원분들이 보내신 선물이 가득했었어요.
우린 그걸 "구호물품"이라고 불렀었죠... 섬아낙 구호물품 ㅋㅋㅋ
그때 그 인연으로 이렇게 참 .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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