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태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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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태국소식

숲샘 11 486

1.정부 투자 기업인 Transport Co 는 방콕 Ekkamai 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을 외곽으로 옮기고 현 터미널은 상업적 수익

  사업을  위해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태국 정부는 담배관리판매 및 금연법(Tobacco Products Control Act, B.E. 2535 개정)을 강화하여 7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이 시행되는 법에 의하면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를 20세 이상으로 상향, 금연장소에서 흡연시 기존 2,000밧의 벌금에서 5,000밧으로 인상, 공개된 장소에 담배를 진열하고 판매 시 최대 40,000밧의 벌금 부과, 밀수담배 판매 시 최대 40,000밧의 벌금 부과 등으로 강화되었다.

 

11 Comments
SOMA 2017.07.17 12:47  
쑤쿰윗 써이12 앞에서 땀루엇들 눈이 매의 눈이 되겠군요 ..
니꾸루 2017.07.17 16:52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미칠지경 2017.07.18 00:16  
다행이네요 담배를 안펴서...
냥찐 2017.07.18 00:19  
한국에서 웬만하면 구석이나 골목에 들어가서 담배피는데 방콕 시내에는 그런골목이 잘없어서 담배를 어디서펴야할지 난감한경우가 많네요.. 그런데 보면 서양인들은 인도에서 대놓고 담배피고 심지어 길거리가게들이 늘어진곳에서 물건사면서도 담배피던데... 금연표시만 없는곳이면 흡연이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호루스 2017.07.18 09:57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게 금연구역이 모호합니다. 표시된 곳도 적지요.

벌금은 우리나라보다 심한데 규정 적용 장소가 우리나라보다 더 느슨한듯 해요.

그냥 상식적으로 실내 금연하고, 사람 모이는 장소(각종 터미널, 백화점, 공항 등)에서만 눈치껏 행동하면 벌금 부과받을 확률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다만 스쿰빗 도로에서 꽁초 버리다가 벌금 먹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지요.(이건 흡연 문제가 아니고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니까 흡연 벌금과는 거리가...)
즐거워라~ 2017.07.21 16:57  
시애틀에 잠시 살았었는데, 그곳에서 느낀 점은 거기 애들은 딱 정해진 rule 외에는 아무 신경도 안 쓴다는 거였어요. 거기는 실내금연+건물의 환기구(현관문, 창문 포함)로부터 일정거리 이내 금연+일부 공원이나 캠퍼스 구내 금연이었는데, 캠퍼스 벗어나는 계단참 딱 그 지점에 담배꽁초가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있고, 건물 근처에서 못 피워서인지 오히려 인도 한가운데서 사람이 많거나, 아기가 있거나 상관도 안하고 피우더라구요. 거기는 대마초도 합법인지라, 대로변에서 마리화나도 많이 피우고요.
당당하다고 해얄지...
호루스 2017.07.18 09:54  
다른 건 몰라도 공개된 장소에서 담배를 진열하고 판매시 벌금 부과하는게 눈에 띠는 군요. 우리네와 달라서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담배 판매대를 가리고 있었던 모양이군요. 우리도 이런건 빨리 닮았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담배곽에 혐오 그림도 태국처럼 커다랗게 해놓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건 요식행위처럼 조그마해서 불만.
knight7895 2017.07.19 15:18  
저도 다행이 담배를 안펴서요.. 담배피시는 분들은 좀 불편하실듯 합니다.
박지성만세 2017.07.21 00:10  
어머...담배 피는데 신경쓸것이 많아졋네여 ㅠㅠ 벌금이 커진것보다 뭔가 제대로 하겟다는 느낌이라 ㄷㄷ 이런..
파군 2017.07.21 16:46  
지금 당장 옮겨지지는 않는거죠? ㅋㅋ

흡연자는 애국자인데 ㅠㅠ
김떡만 2017.07.23 20:14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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